SBS뉴스 방송사고 사과
SBS 측이 `8 뉴스`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는 20일 오후 방송된8시뉴스에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만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담긴 그래프를 사용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SBS뉴스 특파원 현장 코너에서는 일본 수산물 방사능 공포에 대해 보도했다.
그런데 관련 자료로 내보낸 도표 하단에 일베에서 만든 노알라(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 합성 사진) 이미지가 흐릿한 상태로 노출된 것.
이에 SBS 측은 이날 밤 11시40분 께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SBS 보도국 측은 이날 SBS뉴스 방송사고와 관련제작진의 실수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 컷 일부를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담당자가 인터넷 일본어 구글 사이트에서 일본수산청 가자미류 방사선이란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을 했고 한 블로그에서 문제의 컬러 이미지컷을 찾아내 그래픽 백그림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의 이미지 컷은 워터마크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가 희미하게 합성된 것이었는데 제작 담당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를 알아채지 못한 채 그래픽에 사용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그리고 관련된 분들게 큰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SBS는 20일 오후 방송된8시뉴스에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만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담긴 그래프를 사용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SBS뉴스 특파원 현장 코너에서는 일본 수산물 방사능 공포에 대해 보도했다.
그런데 관련 자료로 내보낸 도표 하단에 일베에서 만든 노알라(노무현 전 대통령과 코알라 합성 사진) 이미지가 흐릿한 상태로 노출된 것.
이에 SBS 측은 이날 밤 11시40분 께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SBS 보도국 측은 이날 SBS뉴스 방송사고와 관련제작진의 실수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 컷 일부를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담당자가 인터넷 일본어 구글 사이트에서 일본수산청 가자미류 방사선이란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을 했고 한 블로그에서 문제의 컬러 이미지컷을 찾아내 그래픽 백그림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의 이미지 컷은 워터마크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가 희미하게 합성된 것이었는데 제작 담당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를 알아채지 못한 채 그래픽에 사용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고 노무현 대통령과 유가족, 그리고 관련된 분들게 큰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