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냉각기 제조업체인 수퍼쿨러㈜(대표 김병욱)가 과냉각기술을 활용한 즉석 슬러시 냉각고 `설빙고`를 본격 시판한다고 11일 밝혔다.
과냉각은 체액이 응고점 이하로 냉각되더라도 동결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준안정상태를 말한다.
설빙고는 영하 5도이하의 저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신개념 냉각고이다. 생수ㆍ청량음료ㆍ주류 등을 2시간 가량 넣었다가 꺼낸 뒤 병을 흔들거나 가벼운 충격을 가하면 병 속에서 곧바로 슬러시 상태가 된다. 이에 따라 설빙고에 보관하는 음료와 주류를 일반 냉장고(약 영상 2도)보다 시원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설빙고는 음료를 용기에 든 상태 그대로 과냉각(supercooling)하기 때문에별도의 얼음을 추가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여름철 대표 메뉴인 동치미나 냉면 육수도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담아 2시간~2시간 30분만 보관하면 얼음을 띄운 여름 메뉴들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설빙고는 447ℓ 용량 2종과 297ℓ 용량 1종이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철판과 3중 강화 유리문을 채택했다.
음료와 주류업계는 물론 주점, 식당, 편의점, 커피숍, 제과점 등 모든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호텔 등 숙박업소나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김병욱 대표는 "세계 최초로 과냉각 기술을 생활 속으로 가져온 설빙고 제품을 통해 다양한 음료ㆍ주류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작지만 강한 벤처기업의 기술력으로 식음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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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냉각은 체액이 응고점 이하로 냉각되더라도 동결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준안정상태를 말한다.
설빙고는 영하 5도이하의 저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신개념 냉각고이다. 생수ㆍ청량음료ㆍ주류 등을 2시간 가량 넣었다가 꺼낸 뒤 병을 흔들거나 가벼운 충격을 가하면 병 속에서 곧바로 슬러시 상태가 된다. 이에 따라 설빙고에 보관하는 음료와 주류를 일반 냉장고(약 영상 2도)보다 시원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설빙고는 음료를 용기에 든 상태 그대로 과냉각(supercooling)하기 때문에별도의 얼음을 추가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여름철 대표 메뉴인 동치미나 냉면 육수도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담아 2시간~2시간 30분만 보관하면 얼음을 띄운 여름 메뉴들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설빙고는 447ℓ 용량 2종과 297ℓ 용량 1종이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철판과 3중 강화 유리문을 채택했다.
음료와 주류업계는 물론 주점, 식당, 편의점, 커피숍, 제과점 등 모든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호텔 등 숙박업소나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김병욱 대표는 "세계 최초로 과냉각 기술을 생활 속으로 가져온 설빙고 제품을 통해 다양한 음료ㆍ주류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작지만 강한 벤처기업의 기술력으로 식음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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