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지난달 31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에서 냉동 공조설비업체 센추리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물과 공장 등 시설물의 에너지 절감사업(ESCO), 에너지 진단ㆍ컨설팅, 에너지 설비 및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신규 공동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 고효율 에너지 설비의 제어와 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연구개발(R&D)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과 방안을 만들 예정이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으로 동반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S&C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수요 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등 에너지 관리,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일환으로 지난달 29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IT기반 에너지 서비스기업(ESCO) 시범사업'에 한화케미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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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물과 공장 등 시설물의 에너지 절감사업(ESCO), 에너지 진단ㆍ컨설팅, 에너지 설비 및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서 신규 공동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 고효율 에너지 설비의 제어와 관리 시스템 연계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연구개발(R&D)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과 방안을 만들 예정이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으로 동반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S&C는 지난해부터 에너지 사업 수행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에너지 수요 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등 에너지 관리,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일환으로 지난달 29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IT기반 에너지 서비스기업(ESCO) 시범사업'에 한화케미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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