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애플의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 `포토 스트림'과 비슷한 `클라우드 드라이브 포토스'라는 서비스를 13일 공개했다.
클라우드 드라이브 포토스는 웹브라우저 또는 iOS나 맥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의 애플 아이폰, 맥 또는 윈도 운영체제 사용자도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아마존은 사진을 2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는 5GB 용량은 무료로 제공하며, 20GB 추가하려면 1년에 10달러, 100GB는 50달러를 지불해야한다. 클라우드 드라이브 포토스는 iOS 사진 공간에 바로 접근해 사진을 촬영하면 자신의 계정으로 자동으로 전송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진을 온라인 저장소에 저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마존이 애플과 플리커, 드롭박스 등과 경쟁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현재 1000장의 사진을 한 달 간 저장해주는 `포토 스트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진과 다른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5GB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추가 10GB에 연 20달러, 50GB에 100달러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애플에 비해 사진에만 더 집중한 서비스로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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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드라이브 포토스는 웹브라우저 또는 iOS나 맥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의 애플 아이폰, 맥 또는 윈도 운영체제 사용자도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아마존은 사진을 2000장까지 저장할 수 있는 5GB 용량은 무료로 제공하며, 20GB 추가하려면 1년에 10달러, 100GB는 50달러를 지불해야한다. 클라우드 드라이브 포토스는 iOS 사진 공간에 바로 접근해 사진을 촬영하면 자신의 계정으로 자동으로 전송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진을 온라인 저장소에 저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아마존이 애플과 플리커, 드롭박스 등과 경쟁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현재 1000장의 사진을 한 달 간 저장해주는 `포토 스트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진과 다른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5GB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하고 추가 10GB에 연 20달러, 50GB에 100달러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애플에 비해 사진에만 더 집중한 서비스로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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