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희망인재` 세종대 강연… 전문가들 `새 패러다임 적응력` 강조
■ `제3회 응답하라 소프트웨어 희망인재`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글로벌 인재의 조건이다."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미래인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SW에 대한 식견이 인재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한다고 입을 모았다.
7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꿈꿔라' 강연회가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SW 전문가들이 전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전과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전을 전하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과 실무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W 전문가와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SW산업의 트렌드, 희망인재가 되기 위한 실무 준비, 기업의 성공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SW트렌드와 청년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형원준 한국SAP 대표는 산업 혁명 이후 시장의 변화와 함께 SW 진화의 변천사를 통해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형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와 감성적 측면이 강조되는 마켓 3.0 시대에는 인재 플랫폼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기업은 인재들이 뛰어놀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하며 미래의 인재들은 SW 산업이 세상의 혁신에 관여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게임 성공스토리를 전하며 "새로운 디바이스와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젊은이들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글로벌 인재의 조건이다."
소프트웨어(SW) 산업의 미래인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SW에 대한 식견이 인재의 미래경쟁력을 결정한다고 입을 모았다.
7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NHN이 후원하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꿈꿔라' 강연회가 서울 군자동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은 SW 전문가들이 전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전과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비전을 전하고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과 실무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SW 전문가와 기업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SW산업의 트렌드, 희망인재가 되기 위한 실무 준비, 기업의 성공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SW트렌드와 청년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형원준 한국SAP 대표는 산업 혁명 이후 시장의 변화와 함께 SW 진화의 변천사를 통해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형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와 감성적 측면이 강조되는 마켓 3.0 시대에는 인재 플랫폼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기업은 인재들이 뛰어놀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하며 미래의 인재들은 SW 산업이 세상의 혁신에 관여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는 것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게임 성공스토리를 전하며 "새로운 디바이스와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젊은이들은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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