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규 웹케시 대표
석창규 웹케시 대표는 이제 막 IT산업 분야에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캄보디아에서 한국의 IT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양성된 인력을 직접 채용해 캄보디아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석창규 대표는 이번 프놈펜 HRD센터 개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IT인프라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를 포함해 민간영역에서도 IT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IT인력은 물론이고 관련 솔루션까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게 석 대표의 주장이다.
석 대표는 "지금까지 캄보디아의 IT 시장은 하드웨어(HW), 통신 위주로 발전해 왔지만 현재 성장률이면 앞으로 2∼3년 내에 실제 사업까지 적용할 수 있는 SW 기술 수요가 급속도로 늘 것"이라며 "연구 위주의 학교 교육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업에 적용될 응용기술은 실전 경험과 실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석 대표는 지난해 10월 KOICA의 도움으로 캄보디아에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현재 1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프놈펜 HRD센터를 건립했다.
석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정규대학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 예정이며, 매년 130여명의 SW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들 중 일부는 한국의 분야별 SW 1위 기업에서 2∼3년간 취업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4년 전 한국에서 웹케시를 시작할 때처럼 캄보디아에서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신의와 정직,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며 "이같은 마음이 교육생들에게도 전달된다면 SW 개발에 대한 기술은 물론이고, 한국에 대한 관심까지 커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프놈펜(캄보디아)=정용철기자 jungyc@
석창규 대표는 이번 프놈펜 HRD센터 개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향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IT인프라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를 포함해 민간영역에서도 IT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IT인력은 물론이고 관련 솔루션까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게 석 대표의 주장이다.
석 대표는 "지금까지 캄보디아의 IT 시장은 하드웨어(HW), 통신 위주로 발전해 왔지만 현재 성장률이면 앞으로 2∼3년 내에 실제 사업까지 적용할 수 있는 SW 기술 수요가 급속도로 늘 것"이라며 "연구 위주의 학교 교육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업에 적용될 응용기술은 실전 경험과 실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석 대표는 지난해 10월 KOICA의 도움으로 캄보디아에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현재 1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프놈펜 HRD센터를 건립했다.
석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정규대학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 예정이며, 매년 130여명의 SW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들 중 일부는 한국의 분야별 SW 1위 기업에서 2∼3년간 취업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14년 전 한국에서 웹케시를 시작할 때처럼 캄보디아에서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신의와 정직,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며 "이같은 마음이 교육생들에게도 전달된다면 SW 개발에 대한 기술은 물론이고, 한국에 대한 관심까지 커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프놈펜(캄보디아)=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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