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DT브랜드파워대상
PLMㆍCADㆍSALㆍALM 솔루션 전문기업 PTC코리아(대표 조용원, 나스닥명 PMTC)의 윈칠(Windchill)은 제품 개발 최적화를 위한 콘텐츠 및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다.
윈칠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PLM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PDM 단독 솔루션은 CAD 데이터의 간단한 버전 관리 및 보관 기능만을 제공하며, ERP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PLM 확장 프로그램도 지원 대상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반해 윈칠은 기업이 자사 계열사는 물론 협력업체와도 긴밀한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제어 및 구성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윈칠은 완벽한 디지털 제품 정의가 가능하다. 윈칠은 MCAD, ECAD 데이터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계산, 일러스트레이션, 기술 발행물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 산출물에 대한 PLM 전 과정을 제어하므로 전체 제품에 대한 단일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윈칠은 프로세스에도 최적화됐다. 윈칠은 하향식 설계법과 구성 관리를 발전시키고 간섭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주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기업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윈칠은 웹 기반의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 및 확장성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글로벌 차원에서 설계그룹을 조율하고, 다른 지역에 있는 사용자 또는 프로세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 성공사례는 현대자동차그룹이다. PTC는 2011년 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엔터프라이즈 PLM 시스템 1단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당시 현대기아차는 전사적인 동시 제품 개발 지원이 가능하고, 신속한 변화 요구에 대응이 가능한 PLM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벤치마크 테스트와 선정 절차를 거쳐, 윈칠을 전사 PLM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윈칠을 통해 여러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시켜, 자동차 개발과 관련한 중요 제품 데이터 및 관련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윈칠은 차량 변경 관리 요청 증가에 따른 복잡성을 처리하고, 포괄적인 DMU (Digital Mock-Up) 환경을 제공하며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성장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윈칠의 최신 버전은 윈칠 10.1으로 2012년 6월 출시된 이 솔루션에는 PTC가 최근 인수한 PLM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술이 통합돼 있다. PTC는 인테그리티의 다양한 협업 요구사항 저작 및 관리 기능을 윈칠의 강력한 하향식 추적 기능에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포괄적인 요구사항 관리, 제품 품질 개선, 재작업 감소 및 시장 출시 시기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
심화영기자 dorothy@
PLMㆍCADㆍSALㆍALM 솔루션 전문기업 PTC코리아(대표 조용원, 나스닥명 PMTC)의 윈칠(Windchill)은 제품 개발 최적화를 위한 콘텐츠 및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다.
윈칠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PLM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PDM 단독 솔루션은 CAD 데이터의 간단한 버전 관리 및 보관 기능만을 제공하며, ERP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PLM 확장 프로그램도 지원 대상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이제 반해 윈칠은 기업이 자사 계열사는 물론 협력업체와도 긴밀한 공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제어 및 구성 기능을 제공한다.
또 윈칠은 완벽한 디지털 제품 정의가 가능하다. 윈칠은 MCAD, ECAD 데이터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계산, 일러스트레이션, 기술 발행물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 산출물에 대한 PLM 전 과정을 제어하므로 전체 제품에 대한 단일 표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윈칠은 프로세스에도 최적화됐다. 윈칠은 하향식 설계법과 구성 관리를 발전시키고 간섭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주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기업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윈칠은 웹 기반의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 및 확장성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글로벌 차원에서 설계그룹을 조율하고, 다른 지역에 있는 사용자 또는 프로세스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국내 대표적 성공사례는 현대자동차그룹이다. PTC는 2011년 1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엔터프라이즈 PLM 시스템 1단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당시 현대기아차는 전사적인 동시 제품 개발 지원이 가능하고, 신속한 변화 요구에 대응이 가능한 PLM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벤치마크 테스트와 선정 절차를 거쳐, 윈칠을 전사 PLM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윈칠을 통해 여러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시켜, 자동차 개발과 관련한 중요 제품 데이터 및 관련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윈칠은 차량 변경 관리 요청 증가에 따른 복잡성을 처리하고, 포괄적인 DMU (Digital Mock-Up) 환경을 제공하며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성장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윈칠의 최신 버전은 윈칠 10.1으로 2012년 6월 출시된 이 솔루션에는 PTC가 최근 인수한 PLM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술이 통합돼 있다. PTC는 인테그리티의 다양한 협업 요구사항 저작 및 관리 기능을 윈칠의 강력한 하향식 추적 기능에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포괄적인 요구사항 관리, 제품 품질 개선, 재작업 감소 및 시장 출시 시기 단축 등이 가능해졌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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