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웹 솔루션 `오즈(OZ)' 시리즈를 개발, 공급하는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OZ(오즈)를 개발해 국세청, 안전행정부(옛 행정안전부), 삼성전자, 외환은행을 비롯해 일본의 미쯔이생명, 기린맥주, 토요타통상, 노르웨이 에바틱 등 국내ㆍ외 2500여 고객사에 공급해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 리포팅 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05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스마트워크, 모바일 리포팅 시장이 커지면서 강력한 모바일 기능을 탑재한 주력제품 `오즈 리포트 6.0'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지난해 출시한 `오즈 이폼'이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코스콤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OZ는 모바일 웹 방식 및 전용 앱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원 소스 멀티 플랫폼 방식을 지원 웹 기반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보고서를 재개발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다.
포시에스는 올해 전자문서솔루션 오즈 이폼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즈 이폼은 기존 PDF나 이미지 기반의 솔루션에 비해 서버 부하 및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와 빠른 응답속도를 보여 모바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오즈 이폼은 금융권의 모바일 전자청약, 창구 페이퍼리스 뿐만 아니라 병원의 수술동의서나 제조분야의 생산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수요가 있어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 `오즈 EQ'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 개발 환경과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리포팅 등 최신 IT 트렌드를 만족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환경을 제공한다.
포시에스의 다음 목표는 해외다. 이 회사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개발 프로세스와 강력한 리포팅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04년 일본에 첫 진출한 포시에스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1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문 IT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마케팅,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동식기자 dskang@ ▶강동식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웹 솔루션 `오즈(OZ)' 시리즈를 개발, 공급하는 포시에스(대표 조종민)는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으로 OZ(오즈)를 개발해 국세청, 안전행정부(옛 행정안전부), 삼성전자, 외환은행을 비롯해 일본의 미쯔이생명, 기린맥주, 토요타통상, 노르웨이 에바틱 등 국내ㆍ외 2500여 고객사에 공급해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 리포팅 솔루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105억원, 순이익 43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스마트워크, 모바일 리포팅 시장이 커지면서 강력한 모바일 기능을 탑재한 주력제품 `오즈 리포트 6.0'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지난해 출시한 `오즈 이폼'이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코스콤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OZ는 모바일 웹 방식 및 전용 앱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원 소스 멀티 플랫폼 방식을 지원 웹 기반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보고서를 재개발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볼 수 있다.
포시에스는 올해 전자문서솔루션 오즈 이폼의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즈 이폼은 기존 PDF나 이미지 기반의 솔루션에 비해 서버 부하 및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와 빠른 응답속도를 보여 모바일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오즈 이폼은 금융권의 모바일 전자청약, 창구 페이퍼리스 뿐만 아니라 병원의 수술동의서나 제조분야의 생산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수요가 있어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정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 `오즈 EQ'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 개발 환경과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리포팅 등 최신 IT 트렌드를 만족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환경을 제공한다.
포시에스의 다음 목표는 해외다. 이 회사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개발 프로세스와 강력한 리포팅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04년 일본에 첫 진출한 포시에스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1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또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전문 IT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마케팅,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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