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한국을 이끄는 기업들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다.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기업 내부의 인력과 자원만이 아닌 외부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기술을 발굴해 신규 사업으로 활용하자는 것이 삼성SDS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취지다.
삼성SDS는 2010년부터 사업기회 발굴과 기술역량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Open R&D'를 시작하는 한편 다양한 개방적 혁신 프로그램을 `sGen(에스젠)'으로 브랜드화하고 이는 올 초 오픈 이노베이션 사무국 신설로 이어졌다. sGen은 `Smart Idea Generation'을 의미하며 삼성SDS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했던 sGen Korea 공모전은 3000여 건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국민 평가단과 삼성SDS 평가단 및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000만원 상금의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상금의 금상 1팀 등 총 11건의 입상자들이 최종 결정됐다.
또 2011년부터 시작된 sGen Campus는 5개 대학에 정규 과목을 개설해 전문가 특강,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삼성SDS 인턴과정 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과정 후 우승한 팀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sGen Club은 전공과 학력을 불문하고 선발된 만 15∼25세 멤버들에게 전용 공간 및 온ㆍ오프라인 교육 등을 제공하고 팀 프로젝트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승 팀에게는 채용 우대 기회가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공모전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sGen Eco Networ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Gen Eco Network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역량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해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별도 사무공간과 IT 인프라, 멘토링, 법률 자문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 및 경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순동 삼성SDS 사장은 "sGen Korea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삼성SDS가 내부 연구와 외부 아이디어를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삼성SDS(대표 고순동)는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이다.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기업 내부의 인력과 자원만이 아닌 외부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새로운 기술을 발굴해 신규 사업으로 활용하자는 것이 삼성SDS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취지다.
삼성SDS는 2010년부터 사업기회 발굴과 기술역량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Open R&D'를 시작하는 한편 다양한 개방적 혁신 프로그램을 `sGen(에스젠)'으로 브랜드화하고 이는 올 초 오픈 이노베이션 사무국 신설로 이어졌다. sGen은 `Smart Idea Generation'을 의미하며 삼성SDS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했던 sGen Korea 공모전은 3000여 건의 아이디어들이 접수됐으며, 국민 평가단과 삼성SDS 평가단 및 자문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000만원 상금의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상금의 금상 1팀 등 총 11건의 입상자들이 최종 결정됐다.
또 2011년부터 시작된 sGen Campus는 5개 대학에 정규 과목을 개설해 전문가 특강,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삼성SDS 인턴과정 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턴과정 후 우승한 팀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sGen Club은 전공과 학력을 불문하고 선발된 만 15∼25세 멤버들에게 전용 공간 및 온ㆍ오프라인 교육 등을 제공하고 팀 프로젝트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승 팀에게는 채용 우대 기회가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공모전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sGen Eco Networ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Gen Eco Network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역량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육성해 창업 전반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별도 사무공간과 IT 인프라, 멘토링, 법률 자문 등 다양한 형태로 투자 및 경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순동 삼성SDS 사장은 "sGen Korea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삼성SDS가 내부 연구와 외부 아이디어를 결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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