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API 표준ㆍ플랫폼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SK C&C(대표 정철길)는 세계 최대 판매시점 정보관리(POS)업체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승인분야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MWC 2013'에 참가 중인 SK C&C는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고,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개방형 API 표준과 기술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NFC(근접지급결제)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매장의 POS단말기간 정보교환을 구현하는 피어모드 인터페이스를 글로벌 이동통신망 사업자(MNO)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K C&C와 기술협력을 체결한 베리폰은 금융, 유통, 요식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POS단말기와 승인처리 관련 부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세계 POS단말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SK C&C는 이번 협력으로 베리폰의 공개 API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을 채택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과 베리폰 POS 단말기간 호환이 가능해져 할인, 상품교환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K C&C가 보유한 NFC 스마트카드와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인 `코파이어'에 베리폰의 NFC 승인처리 기술까지 더해 모바일 커머스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종류를 다양화했다.
김민석 SK C&C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베리폰과 협력으로 전자지갑에서 승인 처리까지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SK C&C의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MWC 2013'에 참가 중인 SK C&C는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고, 베리폰과 모바일 커머스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개방형 API 표준과 기술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NFC(근접지급결제)를 통해 개인 스마트폰의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과 매장의 POS단말기간 정보교환을 구현하는 피어모드 인터페이스를 글로벌 이동통신망 사업자(MNO)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K C&C와 기술협력을 체결한 베리폰은 금융, 유통, 요식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POS단말기와 승인처리 관련 부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세계 POS단말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SK C&C는 이번 협력으로 베리폰의 공개 API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을 채택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과 베리폰 POS 단말기간 호환이 가능해져 할인, 상품교환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SK C&C가 보유한 NFC 스마트카드와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인 `코파이어'에 베리폰의 NFC 승인처리 기술까지 더해 모바일 커머스 환경 구현을 위한 솔루션 종류를 다양화했다.
김민석 SK C&C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베리폰과 협력으로 전자지갑에서 승인 처리까지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솔루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SK C&C의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