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8.0`ㆍLG `옵티머스G프로` 해외바이어 러브콜
■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 맞춤형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 주도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이번 MWC 2013 전시의 초점을 기존 경쟁력을 살리면서도 관련 시장과 기능을 확장하는데 맞췄다.
25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제품은 단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였다.
먼저 삼성전자는 `소비자로부터 시작되는 혁신(People Inspired Innvation)'을 주제로 지난해 보다 2배 커진 251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갤럭시노트8.0'과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8.0은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멀티 윈도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서 한 화면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른 화면으로는 영화를 볼 수 있으며, 팝업 기능을 통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을 바로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갤럭시노트8.0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OS에 1.6㎓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mAh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면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대화면을 추구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기기"라며 이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태블릿 라인업으로 글로벌 태블릿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도 신제품 옵티머스G프로를 공개, 첨단 기술력과 새로운 사용자경험(UX)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LG전자는 총 1261㎡ 규모의 부스에 `G시리즈', `F시리즈', `L시리즈', `뷰시리즈와 스마트 컨버전스'의 4개 전시 공간을 구성, 스마트폰 9개 모델 약 120대와 LTE탭북 등 스마트 기기 8종 약 80개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LTE 특허 기술 리더십을 100개의 액자로 구성한 벽,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의 비교, LTE속도 체험 공간 등을 설치해 LG전자의 기술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국내에서 출시한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는 생생한 화질과 새롭게 적용된 사용자경험(UX)으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번 MWC 트렌드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공개함과 동시에 시장을 확실하게 분리한 타깃 제품을 제시, 해외 바이어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5인치 대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와 방수/방진 기능을 강화한 아웃도어 특화형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2', 보급형 LTE폰 `갤럭시 익스프레스', 세련된 디자인의 `갤럭시 페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갤럭시 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보급형 LTE스마트폰 옵티머스F7, 옵티머스F5 등 F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독창적 L스타일을 적용한 L시리즈에서 진보한 L시리즈2 3종도 함께 전시한다. F시리즈와 L시리즈는 각각 LTE와 3G 등의 영역에서 유럽과 중남미의 매스 티어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MWC에서는 삼성전자보다 앞서 스마트폰 CPU 최신 기술인 옥타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화웨이가 제품 발표를 하지 않는 이변이 생겼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정기자 ujeong@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 맞춤형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 주도에 나선다. 이들 기업은 이번 MWC 2013 전시의 초점을 기존 경쟁력을 살리면서도 관련 시장과 기능을 확장하는데 맞췄다.
25일(현지시간)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제품은 단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였다.
먼저 삼성전자는 `소비자로부터 시작되는 혁신(People Inspired Innvation)'을 주제로 지난해 보다 2배 커진 251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갤럭시노트8.0'과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8.0은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멀티 윈도 기능을 활용해 화면을 상하, 좌우로 양분해서 한 화면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다른 화면으로는 영화를 볼 수 있으며, 팝업 기능을 통해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S노트와 비디오, 웹을 바로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갤럭시노트8.0은 안드로이드 젤리빈(4.1.2) OS에 1.6㎓ 쿼드코어 프로세서, 16/32GB 내장메모리, 4600mAh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면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대화면을 추구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기기"라며 이 제품을 필두로 다양한 태블릿 라인업으로 글로벌 태블릿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도 신제품 옵티머스G프로를 공개, 첨단 기술력과 새로운 사용자경험(UX)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LG전자는 총 1261㎡ 규모의 부스에 `G시리즈', `F시리즈', `L시리즈', `뷰시리즈와 스마트 컨버전스'의 4개 전시 공간을 구성, 스마트폰 9개 모델 약 120대와 LTE탭북 등 스마트 기기 8종 약 80개 제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LTE 특허 기술 리더십을 100개의 액자로 구성한 벽,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의 비교, LTE속도 체험 공간 등을 설치해 LG전자의 기술력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국내에서 출시한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는 생생한 화질과 새롭게 적용된 사용자경험(UX)으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이번 MWC 트렌드는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공개함과 동시에 시장을 확실하게 분리한 타깃 제품을 제시, 해외 바이어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5인치 대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그랜드'와 방수/방진 기능을 강화한 아웃도어 특화형 스마트폰 `갤럭시 엑스커버2', 보급형 LTE폰 `갤럭시 익스프레스', 세련된 디자인의 `갤럭시 페임',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갤럭시 영'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전시했다.
LG전자는 보급형 LTE스마트폰 옵티머스F7, 옵티머스F5 등 F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독창적 L스타일을 적용한 L시리즈에서 진보한 L시리즈2 3종도 함께 전시한다. F시리즈와 L시리즈는 각각 LTE와 3G 등의 영역에서 유럽과 중남미의 매스 티어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MWC에서는 삼성전자보다 앞서 스마트폰 CPU 최신 기술인 옥타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화웨이가 제품 발표를 하지 않는 이변이 생겼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정기자 u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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