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인치 풀HD 스마트폰… "국내시장 역대최고 실적 목표"
LG전자가 옵티머스G의 업그레이드 버전 `옵티머스G프로'를 공개했다. 옵티머스G프로는 풀HD의 고화질에 5.5인치 대형폰에 카메라와 새로운 사용자 경험(UX) 등을 대거 탑재했다. 철저히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으로, 이를 통해 국내 시장 재패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8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옵티머스G프로' 간담회에서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상무)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됐던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LG전자의 플래그십 단일 기종으로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2011년 출시한 `옵티머스LTE'로 국내 100만대를 판매했다.
마 상무는 "지난해까지 대응이 늦었지만 판매 제품 중 9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정비했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하겠다는 것이 목표"라며 "옵티머스G에 이어 옵티머스G프로가 LG전자 휴대폰 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이날 발표한 옵티머스G프로는 최고사양으로 무장,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G시리즈의 후속제품이다. 전작대비 디스플레이, 배터리, 사용자경험(UX) 등에서 한 단계 씩 발전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1.7㎓ 쿼드코어 칩에 1080X1920의 풀HD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96만8000원이며 2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옵티머스G프로가 대형화면과 고화질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임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옵티머스G프로의 제품 소개를 맡은 우람찬 LG전자 상품기획담당은 "'프로(Pro)'의 의미는 항상 최고의 성적을 낸다는 것과 함께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18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옵티머스G프로' 간담회에서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상무)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됐던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까지 LG전자의 플래그십 단일 기종으로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2011년 출시한 `옵티머스LTE'로 국내 100만대를 판매했다.
마 상무는 "지난해까지 대응이 늦었지만 판매 제품 중 9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정비했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하겠다는 것이 목표"라며 "옵티머스G에 이어 옵티머스G프로가 LG전자 휴대폰 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이날 발표한 옵티머스G프로는 최고사양으로 무장, 하이엔드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G시리즈의 후속제품이다. 전작대비 디스플레이, 배터리, 사용자경험(UX) 등에서 한 단계 씩 발전한 사양을 갖추고 있다. 1.7㎓ 쿼드코어 칩에 1080X1920의 풀HD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96만8000원이며 2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는 옵티머스G프로가 대형화면과 고화질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임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옵티머스G프로의 제품 소개를 맡은 우람찬 LG전자 상품기획담당은 "'프로(Pro)'의 의미는 항상 최고의 성적을 낸다는 것과 함께 기대에 실망을 주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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