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스페이스플러스 교육장에서 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개발된 `영업비밀 표준관리시스템 보급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영업비밀 표준관리시스템은 중소기업에게 최소의 비용과 인력으로 영업비밀 관리체계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영업비밀 등급에 따른 취급 관리, 데이터 이력관리, 영업비밀 취급자 인사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보급과 함께 영업비밀 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컨설팅은 보급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취약점을 진단한 후 현장에 적용 가능토록 단계별 이행방안을 제시해 준다.
설명회는 영업비밀보호센터 활동과 영업비밀 표준관리체계 컨설팅, 영업비밀 표준관리시스템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표준관리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임재성 산업재산보호팀은 "이번에 보급되는 표준관리시스템은 영업비밀의 지정 관리, 퇴직자 조치 및 분쟁 대응 등에 필요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www.tradesecr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영업비밀 표준관리시스템은 중소기업에게 최소의 비용과 인력으로 영업비밀 관리체계를 보급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영업비밀 등급에 따른 취급 관리, 데이터 이력관리, 영업비밀 취급자 인사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보급과 함께 영업비밀 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컨설팅은 보급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취약점을 진단한 후 현장에 적용 가능토록 단계별 이행방안을 제시해 준다.
설명회는 영업비밀보호센터 활동과 영업비밀 표준관리체계 컨설팅, 영업비밀 표준관리시스템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표준관리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임재성 산업재산보호팀은 "이번에 보급되는 표준관리시스템은 영업비밀의 지정 관리, 퇴직자 조치 및 분쟁 대응 등에 필요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영업비밀보호센터 홈페이지(www.tradesecr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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