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국가 융합연구 정책과 전략 수립을 전담할 싱크탱크인 융합연구정책센터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내에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KIST가 주관하고 고려대가 참여해 구성되며, 교과부가 연 12억원을 지원하고, 주관연구기관이 매칭펀드(12억원)를 들여 총 24억원의 예산을 운용한다.
센터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인지과학(CS) 등 첨단기술간 또는 타 산업ㆍ학문간 융합뿐만 아니라 인문ㆍ사회과학까지 포함시킨 융합연구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교과부 측은 "최근 융합연구 관련 정부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융합연구 방향설정과 정책 추진 필요성이 커져 융합정책 컨트롤타워로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국가 주요 융합연구 정책 기획ㆍ지원 △융합분야 연구자ㆍ기업ㆍ정책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종합정보 제공 △융합연구 활성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주관연구기관인 KIST는 국가 융합연구 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 지원, 국민 대상 종합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참여연구기관인 고려대는 인문사회와 과학기술간 융합연구 정책, 융합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성, 융합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센터는 KIST가 주관하고 고려대가 참여해 구성되며, 교과부가 연 12억원을 지원하고, 주관연구기관이 매칭펀드(12억원)를 들여 총 24억원의 예산을 운용한다.
센터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인지과학(CS) 등 첨단기술간 또는 타 산업ㆍ학문간 융합뿐만 아니라 인문ㆍ사회과학까지 포함시킨 융합연구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교과부 측은 "최근 융합연구 관련 정부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가 전략적 측면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융합연구 방향설정과 정책 추진 필요성이 커져 융합정책 컨트롤타워로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국가 주요 융합연구 정책 기획ㆍ지원 △융합분야 연구자ㆍ기업ㆍ정책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종합정보 제공 △융합연구 활성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허브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주관연구기관인 KIST는 국가 융합연구 전략 수립 및 정책개발 지원, 국민 대상 종합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참여연구기관인 고려대는 인문사회와 과학기술간 융합연구 정책, 융합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성, 융합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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