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히트상품 고객만족
삼성전기(대표 최치준)는 지난 2001년 카메라모듈 사업을 시작, 2003년 30만 화소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 뒤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카메라모듈은 이미지센서모듈(ISMㆍImage Sensor Module)이라고도 하며 영상을 촬영하는 기기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아날로그 영상을 이미지센서를 이용,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인간이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만드는 장치로 휴대폰, PC, 자동차, 스마트가전 등에 탑재된다.
삼성전기는 창립이래 30년 이상 전자부품 사업을 하며 쌓은 정밀가공, 렌즈 설계, 이미지처리 등 광학 기술,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카메라에 접목해 카메라모듈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 왔다.
삼성전기는 휴대폰의 고화소화, 슬림화, 스마트화라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카메라모듈 기술을 이끌고 있다.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모듈도 성능은 높아지지만 크기는 점차 작고 얇아지고 있다. 삼성전기가 지난 2003년 출시한 30만 화소 카메라모듈 두께는 6.5㎜ 인데 반해 최근 주로 생산하는 800만 화소 제품은 5㎜대이다.
광학기술과 SW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모듈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성능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800만 화소에 풀HD급 화질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것을 비롯, 최대 20장까지 연사도 지원하는 등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에서 구사하는 고급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또 기존의 휴대폰 카메라가 셔터를 누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촬영이 되는 단점을 개선, 셔터를 누르는 동시에 촬영이 되는 기능도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기술적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들에게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고화소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800만 화소급 이상 카메라모듈 생산량을 대폭 늘려 나가고 있다. 또 자동차, 게임기, PC, 스마트가전 등 적용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 카메라모듈 1위 업체로 자리 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삼성전기(대표 최치준)는 지난 2001년 카메라모듈 사업을 시작, 2003년 30만 화소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을 본격화한 뒤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카메라모듈은 이미지센서모듈(ISMㆍImage Sensor Module)이라고도 하며 영상을 촬영하는 기기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다양한 아날로그 영상을 이미지센서를 이용,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인간이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만드는 장치로 휴대폰, PC, 자동차, 스마트가전 등에 탑재된다.
삼성전기는 창립이래 30년 이상 전자부품 사업을 하며 쌓은 정밀가공, 렌즈 설계, 이미지처리 등 광학 기술,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카메라에 접목해 카메라모듈 시장에 혁신을 이끌어 왔다.
삼성전기는 휴대폰의 고화소화, 슬림화, 스마트화라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카메라모듈 기술을 이끌고 있다. 휴대폰과 스마트폰 등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모듈도 성능은 높아지지만 크기는 점차 작고 얇아지고 있다. 삼성전기가 지난 2003년 출시한 30만 화소 카메라모듈 두께는 6.5㎜ 인데 반해 최근 주로 생산하는 800만 화소 제품은 5㎜대이다.
광학기술과 SW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모듈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성능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800만 화소에 풀HD급 화질로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것을 비롯, 최대 20장까지 연사도 지원하는 등 디지털일안반사식(DSLR)에서 구사하는 고급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또 기존의 휴대폰 카메라가 셔터를 누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촬영이 되는 단점을 개선, 셔터를 누르는 동시에 촬영이 되는 기능도 가능하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기술적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들에게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고화소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800만 화소급 이상 카메라모듈 생산량을 대폭 늘려 나가고 있다. 또 자동차, 게임기, PC, 스마트가전 등 적용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 카메라모듈 1위 업체로 자리 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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