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감독"… KBOㆍMLB 38개 구단 선수 모두 기용해볼까
CJ E&M 넷마블, 사전 공개서비스 돌입
류현진ㆍ다르빗슈 등 간판급 선수 등장
전력정보시스템 추가…기존작과 차별화
CJ E&M 넷마블, 사전 공개서비스 돌입
류현진ㆍ다르빗슈 등 간판급 선수 등장
전력정보시스템 추가…기존작과 차별화
국내 최초로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 전 구단의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 첫 선을 보였다.
CJ E&M 넷마블은 6일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사전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KBO와 MLB 양대리그에 소속된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류현진, 이승엽 등 국내 탑스타들과 다르빗슈 등 미국 현지의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등장한다.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나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를 플레이 희망자 전원이 참여 가능하도록 해, 사실상 본격적인 정식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마구마구'를 제작, 성공시킨 애니파크가 선보이는 신작인데다 해당 장르를 주도해온 `프로야구 매니저', `야구9단'에 이어 2년여만에 해당 장르에서 눈여겨볼 만한 신작이 나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위해 새롭게 전력정보시스템과 연습경기시스템을 추가했고 게임내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한 전력정보시스템이 돋보인다. 내 팀 분석은 물론 리그팀 분석, 다음경기 분석 등 3가지의 분석정보를 이용자가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분석관의 전력 분석평도 곁들여 내 팀의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마블은 "전력정보시스템 이외에도 `연습경기모드', `승부예측' 등의 재미요소도 삽입해 이용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2월 중 본격적인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CJ E&M 넷마블은 6일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사전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KBO와 MLB 양대리그에 소속된 38개 구단의 선수 라인업을 모두 다 활용할 수 있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류현진, 이승엽 등 국내 탑스타들과 다르빗슈 등 미국 현지의 간판급 선수들이 모두 등장한다.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 2명의 용병도입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차별화된 특징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나 이번 사전공개서비스를 플레이 희망자 전원이 참여 가능하도록 해, 사실상 본격적인 정식서비스가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마구마구'를 제작, 성공시킨 애니파크가 선보이는 신작인데다 해당 장르를 주도해온 `프로야구 매니저', `야구9단'에 이어 2년여만에 해당 장르에서 눈여겨볼 만한 신작이 나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공개테스트를 위해 새롭게 전력정보시스템과 연습경기시스템을 추가했고 게임내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편하는 등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한 전력정보시스템이 돋보인다. 내 팀 분석은 물론 리그팀 분석, 다음경기 분석 등 3가지의 분석정보를 이용자가 보기 쉽게 그래프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분석관의 전력 분석평도 곁들여 내 팀의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마블은 "전력정보시스템 이외에도 `연습경기모드', `승부예측' 등의 재미요소도 삽입해 이용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2월 중 본격적인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야구시뮬레이션 게임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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