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 31점 일반공개… 지하철역 7곳서 내달까지 순회전시회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19일 서울 동자동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12년도 우수 저작권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저작권위가 주관하는 대학(원)생 저작권 논문 공모전과 초ㆍ중ㆍ고 글짓기 공모전, 가족과 함께 하는 초등부 저작권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전체 접수된 2725편 중 총 수상작은 134편(입선포함)이며, 논문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수상자에게는 한류 및 국외 저작권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논문분야에서는 백경태(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영화 음악 사용료 징수에 대한 저작권법적 검토'가 최우수상을, 글짓기분야에서는 유민지(방배중)의 `과거의 세상에 살고 있는 너에게', 포스터분야에서는 남장호(황지초)의 `동의없는 저작권 침해는 범죄행위입니다'가 각각 분야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족이 함께 완성한 참신한 이미지로 저작권 보호 실천의지를 다지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31점은 다음달 초까지 서울 지하철 7개 역사에서의 순회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민옥기자 mohan@
이번 시상식에서는 저작권위가 주관하는 대학(원)생 저작권 논문 공모전과 초ㆍ중ㆍ고 글짓기 공모전, 가족과 함께 하는 초등부 저작권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전체 접수된 2725편 중 총 수상작은 134편(입선포함)이며, 논문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수상자에게는 한류 및 국외 저작권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논문분야에서는 백경태(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영화 음악 사용료 징수에 대한 저작권법적 검토'가 최우수상을, 글짓기분야에서는 유민지(방배중)의 `과거의 세상에 살고 있는 너에게', 포스터분야에서는 남장호(황지초)의 `동의없는 저작권 침해는 범죄행위입니다'가 각각 분야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족이 함께 완성한 참신한 이미지로 저작권 보호 실천의지를 다지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31점은 다음달 초까지 서울 지하철 7개 역사에서의 순회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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