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사업부문 분리 신작 개발 본격화… 서현승 초대 대표이사 선임
`크로스파이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게임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가 소속된 SG그룹이 스마트폰 게임 사업법인 `팜플(Palmple)'을 10월중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게임사업에 진출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총괄하던 서현승 상무(사진)가 맡게 된다. 서현승 팜필 대표는 NHN한게임 퍼블리싱 총괄 본부장을 맡으면서, `테라'의 서비스를 비롯해 김학규 사단의 `프로젝트R1' 등 유망 게임의 판권을 확보하는 등 선이 굵은 사업을 전개해 온 바 있다.
팜플은 스마일게이트, SG인터넷과 함께 SG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제된다. 지주사인 SG홀딩스가 온라인 게임 개발 법인 스마일게이트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법인 SG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법인인 팜플을 각각 지배하는 구도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핵심법인인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400만명을 달성하는 빅히트를 기록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산하에 스마일게이트게임즈,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등 3개의 스튜디오를 구성한 상태다. 우선 스마일게이트를 통해 핵심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유지 보수 작업과 캐주얼 장르의 신작 개발을 진행하고 스마일게이트 RPG를 통해서는 신규 MMORPG 게임제작을 주도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제작을 진행중이다.
SG인터넷은 `DK온라인'을 흥행시키며 시장에 안착한데 이어 신규게임 `간장 온라인'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온라인게임 개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모바일 게임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온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10월 중 출범할 팜플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팜플로 분리 독립할 예정인 스마트폰 게임 사업부서가 공동개발, 퍼블리싱 등을 통해 확보한 타이틀과 SG모바일이 제작중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게 된다"며 "소셜게임 1종과 무협 카드게임 1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가 소속된 SG그룹이 스마트폰 게임 사업법인 `팜플(Palmple)'을 10월중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게임사업에 진출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스마일게이트에서 스마트폰 게임 사업을 총괄하던 서현승 상무(사진)가 맡게 된다. 서현승 팜필 대표는 NHN한게임 퍼블리싱 총괄 본부장을 맡으면서, `테라'의 서비스를 비롯해 김학규 사단의 `프로젝트R1' 등 유망 게임의 판권을 확보하는 등 선이 굵은 사업을 전개해 온 바 있다.
팜플은 스마일게이트, SG인터넷과 함께 SG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제된다. 지주사인 SG홀딩스가 온라인 게임 개발 법인 스마일게이트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법인 SG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법인인 팜플을 각각 지배하는 구도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핵심법인인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400만명을 달성하는 빅히트를 기록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산하에 스마일게이트게임즈,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등 3개의 스튜디오를 구성한 상태다. 우선 스마일게이트를 통해 핵심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유지 보수 작업과 캐주얼 장르의 신작 개발을 진행하고 스마일게이트 RPG를 통해서는 신규 MMORPG 게임제작을 주도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제작을 진행중이다.
SG인터넷은 `DK온라인'을 흥행시키며 시장에 안착한데 이어 신규게임 `간장 온라인'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온라인게임 개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모바일 게임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온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10월 중 출범할 팜플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팜플로 분리 독립할 예정인 스마트폰 게임 사업부서가 공동개발, 퍼블리싱 등을 통해 확보한 타이틀과 SG모바일이 제작중인 게임들을 서비스하게 된다"며 "소셜게임 1종과 무협 카드게임 1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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