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경원)은 독일 4대 공공연구회 중 하나인 라이프니츠 연구회 소속 FBH와 산업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FBH는 오실로스코프와 무선라디오 리시버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페르디난트 브라운의 이름을 따 지난 1992년 설립된 연구소로 마이크로웨이브, 광ㆍ전융합 관련 응용기술 전문 연구소로 레이저 광원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마이크로웨이브, 광ㆍ전융합 및 레이저 분야의 기술, 인력,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한ㆍ독 간 산업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원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이번 산업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텔레비전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 우수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독일 FBH는 오실로스코프와 무선라디오 리시버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페르디난트 브라운의 이름을 따 지난 1992년 설립된 연구소로 마이크로웨이브, 광ㆍ전융합 관련 응용기술 전문 연구소로 레이저 광원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마이크로웨이브, 광ㆍ전융합 및 레이저 분야의 기술, 인력,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술개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한ㆍ독 간 산업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원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이번 산업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텔레비전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세계 우수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과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