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나일소프트, 빅데이터 통합 로그분석ㆍ관리 기술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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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 DBMS엔진 `메모리큐` 기존 2.5배 성능
말레이ㆍ싱가포르 등 동남아 넘어 미국진출 계획도
■Zoom Up 기업열전

빅 데이터 시대다. 로그분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그분석은 보안 강화와 데이터 의미추출을 위해 건너지 않으면 안 되는 강이다. 시시각각으로 생성되는 로그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수집, 분석, 관리하느냐는 빅 데이터 시대 비즈니스 성공의 열쇠다.

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의 로그분석솔루션 `로그캅스`(LogCops)는 로그분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로그의 생명주기 전 과정을 실시간, 대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로그분석 및 관리시스템이다.

로그를 통한 침해 모니터링은 대부분 다수의 이기종 플랫폼 호스트들을 광대역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영한다. 이런 환경에서는 시스템 관리자가 개별 호스트들의 상태를 일일이 감시하기가 쉽지 않다. 전체 시스템의 상황을 통합해 파악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장비 별로 하루에 수 GB~수 백 GB에 이르는 방대한 로그 량을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방식 분석,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로그캅스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DBMS엔진 `메모리 큐`(memory Queue)시스템을 통해 기존 RDBMS(관계형DBMS)를 기반으로 하는 유사제품 군에 비해 월등한 로그 수집, 검색, 분석 성능을 자랑한다. `슬라이딩윈도메모리처리기술`로 불리는 메모리 큐 방식은 초당 2만 번의 로그수집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ESM방식의 최대 로그수집 한도 8000번에 비해 2.5배 높은 성능이다. 실제로 10G 급 장비를 사용하는 다수의 고객사에서 대용량 실시간 로그처리에 대한 검증을 받은바 있다.

이러한 성능 때문에 로그수집과 색인 작업(Indexing)이 별도로 이뤄지는 일반 제품과 달리 로그캅스는 로그수집과 색인 과정이 동시에 처리돼 별도의 색인 작업이 불필요하다. 이는 △실시간 처리의 효율성 증대 △로그처리를 위한 디스크 사용량의 최소화 △로그분석 시스템의 단순화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로그캅스는 이러한 기술의 적용으로 빅데이터 시대에 하루 수백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웹,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IDS 및 IPS의 다양한 대용량 로그를 실시간으로 처리, 기존 로그분석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로그의 발생시간과 수집, 검색, 분석 시간의 동시성을 추구하는 로그캅스는 외산 유명 제품과의 성능 검증 과정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 더욱이 외산이 따라올 수 없는 커스터마이징 능력은 단연 돋보인다. 로그캅스는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은행을 비롯한 금융, 공공, 대기업 등에 폭넓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300여 곳 600여 사이트에 공급됐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구축 완료 단계에 있는 국내 한 시중은행의 경우 1000대에 이르는 서버와 네트워크에서 생기는 로그를 통합 관리한다. 접근제어와 침해 모니터링, 분석 등을 한 현황판 안에 표현함으로써 대응을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사후 포렌식(Forensic)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나일소프트는 지난해부터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의 대표적 기업들로부터 RFP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결과를 낙관하고 있다. 중국 및 미국 제품과 경쟁하고 있지만 기술면에서 중국에 우월하고 미국제품은 기술은 동등하지만 가격과 커스터마이징 능력에서 나일소프트에 미치지 못한다는 게 현지의 대체적 분석이다. 이번 수주가 성공하면 나일소프트는 동남아시장을 넘어 미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송영호 대표는 "기술력에서는 미국 기업에 떨어지지 않는데, 브랜드 힘에서 밀리고 있는 것을 절감했다"며 "한국 보다 50배 이상 큰 미국 시장에 진출, 실력으로 브랜드를 알려야 비로소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일소프트는 로그캅스 외에 IT인프라 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큐가드SSE`와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시스템의 보안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시큐가드NSE`라는 취약점 점검 솔루션을 갖고 있다. 또 호스트 스캐너와 웹 스캐너 PC스캐너 등 취약점 점검도구와 연계해 보안 취약점 점검결과를 공유토록 해주는 `시큐가드UVM`과 웹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시큐가드WSE'도 제공한다.

◇회사개요

대표 : 송 영 호

설립 : 1994년 4월

종업원 : 30명

2011년 매출 : 33억 원

2012년 매출 목표 : 60억 원

주요 사업분야 및 제품 : 어플라이언스 방식 통합로그분석시템 `로그캅스`
시스템 보안취약점 솔루션 `시큐가드SSE`
네트워크 보안취약점 솔루션 `시큐가드NSE`
통합 보안취약점 시스템 `시큐가드UVM`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점검 도구 `시큐가드WSE`
기타 정보보호서비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 사진설명 : 나일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 DBMS엔진 `메모리 큐`를 통해 초당 2만 번의 로그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통합 로그관리솔루션, `로그캅스`를 개발했다. 로그캅스는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한다. 로그캅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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