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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인포섹 대표 "공공SI 참여 제한 체질개선 기회로"

신수정 인포섹 대표 "금융부분 강화 올 1100억 매출 달성" 

신동규 기자 dkshin@dt.co.kr | 입력: 2012-01-30 19:41
[2012년 01월 31일자 8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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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인포섹 대표 "공공SI 참여 제한 체질개선 기회로"
"올해 공공SI 부문 참여가 제한됐지만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금융ㆍ민간부문 공략을 강화하려 합니다."

지난 2010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취임 3년차를 맞는 인포섹 신수정 대표는 30일 "기존 인포섹의 컨설팅ㆍ보안관제 역량에 솔루션까지 묶어 다양한 영역에 인포섹의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공생발전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전략'에 따라 대기업군(SK C&C가 모회사)으로 묶여 인포섹은 사실상 공공 시스템통합(SI)사업 부문에서는 철수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수 년간 공을 들여 자리를 잡은 사업에서 물러나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지만 신 대표는 오히려 이를 체질을 개선하는 기회로 보고 있었다.

신 대표는 "금융쪽은 보안예산이 늘어나는 추세라서 통합보안구축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고, 민간기업을 대상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대상 기업을 겨냥해 컨설팅과 관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이글아이를 묶어서 공급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매출 목표인 1100억원 달성은 금융과 일반기업 부문에서 작년 대비 70% 이상 성장을 해야 하는 어려운 목표이지만 공격적인 영업과 경영으로 헤쳐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면서 "개별적인 솔루션으로 접근해야 하는 보안업체와 달리 정보보호 컨설팅, 솔루션 구축, 관제 운영까지 모든 플로어를 갖춘 인포섹이 활약할 분야는 많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정부정책에 따라 철수해야 하는 보안SI 부문에서 지난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터라 이를 메우기 위해 금융과 일반기업 부문에서 공격적인 경영이 필요하다고 신 대표는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스마트폰 보안솔루션인 `엠쉴드'와 원격관제 서비스를 필두로 일본 및 중국 시장 공략에 주안점을 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일본에는 철도, 컨설팅 업체 등 원격관제 부문에서 1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했다"면서 "여기에 이미 개발한 일본용 `엠쉴드' 공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시장은 중국에 진출한 SK그룹 지사에서의 관제센터 운영 경험을 교두보 삼아 차차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인포섹은 올해 들어 신사업개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기존 사업개발연구소와 달리 IT 내 컨버전스 이슈를 다양하게 연구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신 대표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통신과 방송 등이 다양하게 결합되면서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취약점들이 발견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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