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자사 전자지도 `아틀란 3D'를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2년 출시되는 렉서스, 도요타 주요모델 전자지도는 아틀란 3D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부터 LG전자와 함께 개발해온 한국형 내비게이션에 맵퍼스의 전자지도 `아틀란 3D'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에 탑재되는 `아틀란 3D'는 2D와 3D그래픽 화면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도요타 차량에 탑재되기 위해 까다로운 요구사항과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 아틀란맵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라며 "현재 온라인 맵 점유율 1위인 아틀란맵이 이번 도요타, 렉서스와의 파트너십을 기회로 순정과 매립형 시장에서도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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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2012년 출시되는 렉서스, 도요타 주요모델 전자지도는 아틀란 3D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요타는 지난해부터 LG전자와 함께 개발해온 한국형 내비게이션에 맵퍼스의 전자지도 `아틀란 3D'를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LG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에 탑재되는 `아틀란 3D'는 2D와 3D그래픽 화면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도요타 차량에 탑재되기 위해 까다로운 요구사항과 엄격한 성능 테스트를 통해 아틀란맵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라며 "현재 온라인 맵 점유율 1위인 아틀란맵이 이번 도요타, 렉서스와의 파트너십을 기회로 순정과 매립형 시장에서도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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