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권오승)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해 `태블릿PC 내비게이션`을 표방한 `미오 패드6(Mio Pad 6ㆍ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6인치 터치스크린 LCD, 안드로이드 운영체제(프로요)를 탑재해 내비게이션과 태블릿PC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3D 전자지도를 탑재했으며, 자체 카메라를 탑재해 주행영상기록기기(일명 블랙박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인터넷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미오 마켓에 연결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태블릿PC 형태지만 내비게이션 본질에 충실해 길 안내와 자동차 관리 기능이 강조됐다. 신제품은 위치정보시스템(GPS)용 전용 칩(Ublox6)을 탑재해 총 50개 위성이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며,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원격 차량 관리 시스템(OBD-Ⅱ)과 연동하면 소모품 상태, 고장 유무 등 상세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태블릿PC로 이용할 때에는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얇고(11.6mm), 가벼운(320g)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권오승 대표는 "미오 패드6는 내비게이션과 태블릿PC가각각 장점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태블릿PC 내비게이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첫 번째 제품"이라며 "제품 출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대표는 현재 1개 모델인 주행영상기록기를 내년 초까지 3종, 내비게이션도 연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현재 3% 수준인 점유율을 5%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가격은 44만 9000원.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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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6인치 터치스크린 LCD, 안드로이드 운영체제(프로요)를 탑재해 내비게이션과 태블릿PC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3D 전자지도를 탑재했으며, 자체 카메라를 탑재해 주행영상기록기기(일명 블랙박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인터넷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미오 마켓에 연결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다.
태블릿PC 형태지만 내비게이션 본질에 충실해 길 안내와 자동차 관리 기능이 강조됐다. 신제품은 위치정보시스템(GPS)용 전용 칩(Ublox6)을 탑재해 총 50개 위성이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며,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원격 차량 관리 시스템(OBD-Ⅱ)과 연동하면 소모품 상태, 고장 유무 등 상세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태블릿PC로 이용할 때에는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얇고(11.6mm), 가벼운(320g) 무게로 휴대가 편리하다.
권오승 대표는 "미오 패드6는 내비게이션과 태블릿PC가각각 장점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태블릿PC 내비게이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첫 번째 제품"이라며 "제품 출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대표는 현재 1개 모델인 주행영상기록기를 내년 초까지 3종, 내비게이션도 연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해 현재 3% 수준인 점유율을 5%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가격은 44만 9000원.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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