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상업용 지도 서비스에 대한 유료화 검토를 전격 철회했다.
다음 관계자는 1일 "제휴를 맺지 않고 하루 사용량에 대한 트래픽 기준을 넘기는 일부 기업들에 대한 조치를 검토한 게 와전된 것 같다"며 "하지만 유료화 등 대가를 받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현재 하루 기준 10만 페이지뷰(PV) 이상, 1일 기준 1만 쿼리(Query) 이상인 기업의 경우 지도 서비스 이용시 제휴를 맺도록 하고 있다.
앞서 다음은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구글에 이어 상업용 지도 서비스의 유료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구글은 지난 4월 자사 기업용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 프리미어`를 유료화하고, 최근 국내 기업들에게 공문을 보내 유료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적 `셧다운'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것임을 통보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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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관계자는 1일 "제휴를 맺지 않고 하루 사용량에 대한 트래픽 기준을 넘기는 일부 기업들에 대한 조치를 검토한 게 와전된 것 같다"며 "하지만 유료화 등 대가를 받는 방안은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현재 하루 기준 10만 페이지뷰(PV) 이상, 1일 기준 1만 쿼리(Query) 이상인 기업의 경우 지도 서비스 이용시 제휴를 맺도록 하고 있다.
앞서 다음은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구글에 이어 상업용 지도 서비스의 유료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
구글은 지난 4월 자사 기업용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 프리미어`를 유료화하고, 최근 국내 기업들에게 공문을 보내 유료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적 `셧다운'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것임을 통보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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