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찬득)가 정보통신 및 디지털콘텐츠(DC) 미니클러스터(미클) 회원사 6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시개단)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 수출계약을 따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개단은 인도네시아 IT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ICT 미클의 시장 진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파견됐다.
시개단은 인도네시아 국영 유무선 통신 업체 텔콤과 자회사 모조피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42개사 452만 달러의 수출상담,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 대부분이 시장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돌아왔다.
시개단에 참가한 국내 로그분석 선도기업 나일소프트의 송영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보안에 대한 인식 편차가 심한 상황"이라며 "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보안 기업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접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일소프트는 이번 시개단 참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접촉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텔콤사 및 현지 SNS플랫폼 공급기업인 이투온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클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설명 : 산단공 서울본부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시개단이 인도네시아 국영통신기업 텔콤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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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개단은 인도네시아 IT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ICT 미클의 시장 진출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파견됐다.
시개단은 인도네시아 국영 유무선 통신 업체 텔콤과 자회사 모조피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42개사 452만 달러의 수출상담, 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 대부분이 시장 확대를 위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돌아왔다.
시개단에 참가한 국내 로그분석 선도기업 나일소프트의 송영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보안에 대한 인식 편차가 심한 상황"이라며 "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보안 기업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접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일소프트는 이번 시개단 참가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접촉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텔콤사 및 현지 SNS플랫폼 공급기업인 이투온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클 회원사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설명 : 산단공 서울본부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시개단이 인도네시아 국영통신기업 텔콤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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