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 민관 협력 논의 활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6일 2018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스마트 평창 올림픽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이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끈 도약의 기회였다는 것을 강조하며 평창올림픽을 새로운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 KT,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SK텔레콤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IT를 활용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 흑자올림픽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평창 올림픽을 우리나라 IT산업의 도약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행안부 서보람 과장은 "지금까지 행안부에서 추진한 모바일, u-서비스, 스마트워크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를 2018 평창올림픽에 적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미래모델 제시가 가능하다"면서, 행안부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T분야를 포함에 여러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화진흥원 금봉수 단장은 "이미 강원도와 올림픽유치위원회는 유치 과정에서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 전략으로 첨단 유비쿼터스 올림픽 세계 최초 실현을 약속했다"며 "세계 최고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 운영이 가능하고, 전 세계인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어느 올림픽 보다 편리한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올림픽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2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스마트평창 올림픽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SDS 유홍준 상무, 행정안전부 서보람 과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금봉수 단장, KT 이재진 상무, SKT 박재근 단장.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이 우리나라 IT산업을 이끈 도약의 기회였다는 것을 강조하며 평창올림픽을 새로운 도약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 KT, 삼성SDS, 쌍용정보통신, SK텔레콤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IT를 활용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 흑자올림픽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평창 올림픽을 우리나라 IT산업의 도약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행안부 서보람 과장은 "지금까지 행안부에서 추진한 모바일, u-서비스, 스마트워크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를 2018 평창올림픽에 적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미래모델 제시가 가능하다"면서, 행안부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T분야를 포함에 여러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화진흥원 금봉수 단장은 "이미 강원도와 올림픽유치위원회는 유치 과정에서 다른 도시들과 차별화 전략으로 첨단 유비쿼터스 올림픽 세계 최초 실현을 약속했다"며 "세계 최고 IT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 운영이 가능하고, 전 세계인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 어느 올림픽 보다 편리한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올림픽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26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스마트평창 올림픽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SDS 유홍준 상무, 행정안전부 서보람 과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금봉수 단장, KT 이재진 상무, SKT 박재근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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