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ㆍ유럽 돌풍이어 베이징 등 5개 도시서 시판
삼성전자의`갤럭시S2'가 중국 만리장성을 넘는다.
삼성전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양 등 중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갤럭시S2 런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휴대폰 신제품을 5개 도시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2의 성공여세를 중국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5 출시에 앞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중요성을 감안, 이날 갤럭시S2 중국 런칭행사에 대대적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5개 도시의 첫 번째 고객에게 갤럭시S2를 무료 증정하고,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ㆍ중국 체조 국가대표팀 등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대거 참여해 사인이 담긴 소장품을 전달하는 등 대규모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로 출시 행사에는 영화배우 장징추(장정초)가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삼성전자 갤럭시S2의 모델이 돼 자랑스럽다"며 "갤럭시S2가 중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중국전자총괄 김영하 전무는 "갤럭시S2 출시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삼성전자가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오픈마켓용 갤럭시S2 출시에 이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주요 통신 사업자를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양 등 중국 주요 5개도시에서 갤럭시S2 런칭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공략에 돌입했다.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런칭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2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전자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양 등 중국 주요 5개 도시에서 갤럭시S2 런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휴대폰 신제품을 5개 도시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와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2의 성공여세를 중국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5 출시에 앞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중요성을 감안, 이날 갤럭시S2 중국 런칭행사에 대대적인 이벤트를 전개했다. 5개 도시의 첫 번째 고객에게 갤럭시S2를 무료 증정하고,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ㆍ중국 체조 국가대표팀 등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대거 참여해 사인이 담긴 소장품을 전달하는 등 대규모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스마트폰 모델로 출시 행사에는 영화배우 장징추(장정초)가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삼성전자 갤럭시S2의 모델이 돼 자랑스럽다"며 "갤럭시S2가 중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중국전자총괄 김영하 전무는 "갤럭시S2 출시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삼성전자가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오픈마켓용 갤럭시S2 출시에 이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등 중국 주요 통신 사업자를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선양 등 중국 주요 5개도시에서 갤럭시S2 런칭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공략에 돌입했다.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런칭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2를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