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법률 회사와 제휴 새 컨설팅 모델 추진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법률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일, 신수정 인포섹 대표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당 기업의 요청으로 모 법률사무소와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별도로 법률회사 접촉을 통해 IT와 법 적인 요소를 결합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오는 9월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IT기술적 요소뿐 아니라 법적인 이슈도 동시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로펌을 비롯해 보안 전문가들과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 대표는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 전문가뿐 아니라 법적 전문가도 필요하다"며 "기업 규모별로 필요성에 따라 법적 자문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포섹은 올해 800억원, 오는 2012년에는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액 목표 발표를 비롯해 매출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인포섹은 올해 컨설팅(130억원)과 관제(200억원)등 보안 서비스 분야에서 33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과 PIMS대응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통합 모델을 제시하고, 오는 9월까지 데이터손실방지(DLP)솔루션을 발표할 방침이다.
또 모바일단말관리(MDM)기능과 기존 통합보안솔루션인 엠쉴드 기능을 통합해 모바일 단말관리 및 통합보안 솔루션을 출시하고, 고객 이슈에 따라 다양한 관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김지선기자의 블로그 : http://blog.dt.co.kr/blog/?mb_id=dubsr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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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수정 인포섹 대표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해당 기업의 요청으로 모 법률사무소와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별도로 법률회사 접촉을 통해 IT와 법 적인 요소를 결합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오는 9월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IT기술적 요소뿐 아니라 법적인 이슈도 동시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로펌을 비롯해 보안 전문가들과 개인정보보호법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 대표는 "기업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안 전문가뿐 아니라 법적 전문가도 필요하다"며 "기업 규모별로 필요성에 따라 법적 자문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포섹은 올해 800억원, 오는 2012년에는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액 목표 발표를 비롯해 매출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인포섹은 올해 컨설팅(130억원)과 관제(200억원)등 보안 서비스 분야에서 33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과 PIMS대응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통합 모델을 제시하고, 오는 9월까지 데이터손실방지(DLP)솔루션을 발표할 방침이다.
또 모바일단말관리(MDM)기능과 기존 통합보안솔루션인 엠쉴드 기능을 통합해 모바일 단말관리 및 통합보안 솔루션을 출시하고, 고객 이슈에 따라 다양한 관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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