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화기업, 개방형 정책 강화

시트릭스 오픈스택 기반 서비스…VM웨어도 클라우드 파운드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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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기업들이 오픈소스를 활용하거나 오픈 플랫폼 정책을 마련하는 등 개방형 솔루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IT 매체인 리드라이트웹은 25일(현지시간) 가상화 솔루션 업체 시트릭스가 오픈스택 기반의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IaaS)' 서비스를 올해 말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픈스택은 랙스페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 60개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시트릭스는 오픈스택 프로젝트가 시작될 때부터 참여해왔으며 이를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다.

리드라이트웹은 시트릭스가 오픈스택을 기반으로 올림푸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마존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트릭스 외에도 가상화 솔루션 업체들은 개방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가상화 업체 VM웨어는 오픈 아키텍처를 적용한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 클라우드 파운드리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자바용 스프링, 루비온레일즈, 루비용 시나트라, 노드닷JS 등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데 오픈 아키텍처를 적용해 추가 프레임워크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VM웨어는 새로운 오픈소스 PaaS 프로젝트도 진행한다고 함께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 하이퍼V와 오픈스택의 연동 기술을 개발해 오픈스택과 호환성을 강화했다.

관련 기업들이 솔루션 정책을 개방형으로 가져가는 것은 IT 자산을 통합하는 데 따른 호환성, 확장성을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IT 업계에서는 오픈소스와 오픈 아키텍처 반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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