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신제품 9종 출시…스티브 발머 `돌풍 호언장담`
망고버전 공개…500개 신기능 내장, 9개 신제품 스마트폰 선보여
망고버전 공개…500개 신기능 내장, 9개 신제품 스마트폰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폰7에 500개의 기능을 추가한 `망고'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9개의 신제품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반격에 나선다.
24일(한국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MS 스티브 발머 CEO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개발자대회에서 "미국시간으로 24일 선보일 윈도폰7의 최신 버전인 망고에는 500개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망고의 핵심 기능으로 MS의 기존 서비스들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피스 등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해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MS는 망고 출시와 더불어 삼성전자, LG전자, HTC, 에이서, 델 등 기존 파트너사들과 함께 9개의 신제품 스마트폰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스마트폰은 최근 대세에 걸맞게 4.3인치 이상 대화면에 듀얼코어 CPU를 탑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최근 MS와 전격 제휴를 선언한 노키아의 윈도폰7은 이날 공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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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MS 스티브 발머 CEO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개발자대회에서 "미국시간으로 24일 선보일 윈도폰7의 최신 버전인 망고에는 500개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망고의 핵심 기능으로 MS의 기존 서비스들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피스 등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해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MS는 망고 출시와 더불어 삼성전자, LG전자, HTC, 에이서, 델 등 기존 파트너사들과 함께 9개의 신제품 스마트폰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스마트폰은 최근 대세에 걸맞게 4.3인치 이상 대화면에 듀얼코어 CPU를 탑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최근 MS와 전격 제휴를 선언한 노키아의 윈도폰7은 이날 공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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