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애드혹 네트워크 기반 선박 안전운항 솔루션 개발

또 한번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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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바다를 호령하는 스마트조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T융합연구에 또 한번의 도전장을 냈다. 현대중공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창출된 기술을 기반으로 `IT-조선 융합기술'의 종결자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바로 `해상 애드혹(Ad-hoc) 네트워크 기반 선박 안전운항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번 프로젝트는 ETRI, 현대중공업, 울산대 등 3개 기관만 참여했지만, 이 프로젝트는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해 ETRI를 주관기관으로 해양연구원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포스코ICT 등 10개 산업체가 합류했다. 프로젝트 수행비용도 168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솔루션 구현에 있다.

즉, 입출항 지원 서비스에 의해 연안에서 안전하게 출항한 선박은 연근해 해상을 벗어나기 이전까지 육상과 같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근해 해상을 벗어나 원양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는 선박상태 및 환경정보에 기반한 통신채널으로 자동 변환되고, 선박의 상태정보 전송과 운항에 필요한 정보수신도 통신환경에 맞춰 가장 이상적인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줌으로써 선박의 안전운항을 담보해 준다.

이를 위해 광대역 해상 무선데이터 통신 시스템과 해상 메타데이터 플랫폼 개발, 안전운항 서비스 개발(선박안전 입출항지원, 선박 안전성 평가 및 원격관제, 선박 화재탐지 모니터링, 선박 안전운항 정보제공) 등을 해결하는데 연구역량을 모아 나가게 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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