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를 겪어온 유비프리시젼의 최대주주가 엔씨비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유비프리시젼은 자사 최대주주인 휘닉스디지탈테크가 지분 일부인 16.14%를 엔씨비네트웍스(대표 허대영)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씨비네트웍스는 총 지분 31.44%로 최대주주가 됐으며 휘닉스디지탈테크는 36.94%에서 20.79%로 보유 지분이 줄었다. 엔씨비네트웍스는 휘닉스디지탈테크에 계약금 15억원을 비롯해 총 87억원을 매매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엔씨비네트웍스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유비프리시젼의 지분 15.30%를 보유해왔다. 한편 유비프리시젼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내달 개최할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게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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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프리시젼은 자사 최대주주인 휘닉스디지탈테크가 지분 일부인 16.14%를 엔씨비네트웍스(대표 허대영)에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엔씨비네트웍스는 총 지분 31.44%로 최대주주가 됐으며 휘닉스디지탈테크는 36.94%에서 20.79%로 보유 지분이 줄었다. 엔씨비네트웍스는 휘닉스디지탈테크에 계약금 15억원을 비롯해 총 87억원을 매매대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엔씨비네트웍스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유비프리시젼의 지분 15.30%를 보유해왔다. 한편 유비프리시젼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내달 개최할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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