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RFID/USN 신규과제 공모 설명회
지식경제부가 올해 모바일 무선인식(RFID)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스마트 RFID 존(Zone)'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열린 2011년 RFID/USN 신규과제 공모 사업 설명회에서 전현철 NIPA u산업팀장은 "지난해 지원했던 과제와 함께 올해 스마트 RFID 존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RFID 존은 병원, 대학, 박물관, 극장, 놀이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기찬 NIPA 연구원은 "NFC 휴대폰 등 RFID 리더 탑재 휴대폰을 이용해 정보검색, 대금결제,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RFID 확산에 맞춰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지식경제부는 RFID/USN 확산을 위해 서비스 구축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철강ㆍ제약 등 9개 분야를 선정했고 올해 역시 75억원의 예산으로 1개 과제당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분야는 산업부문 RFID 확산, 제약+IT 융합, USN 부문외에 스마트 RFID 존 사업이 추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행한 제약+IT 융합부문은 제약회사에서 소규모 약국은 물론 병원까지 제약이 전달되는 전 과정에 대한 RFID 적용 모델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USN부문은 작년에는 기술검증으로만 지원했던 것을 개선, 올해는 실제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NIPA는 다음달 15일까지 과제를 공모, 4월부터는 RFID/USN 신규과제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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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가락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열린 2011년 RFID/USN 신규과제 공모 사업 설명회에서 전현철 NIPA u산업팀장은 "지난해 지원했던 과제와 함께 올해 스마트 RFID 존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 RFID 존은 병원, 대학, 박물관, 극장, 놀이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기찬 NIPA 연구원은 "NFC 휴대폰 등 RFID 리더 탑재 휴대폰을 이용해 정보검색, 대금결제,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RFID 확산에 맞춰 서비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지식경제부는 RFID/USN 확산을 위해 서비스 구축 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철강ㆍ제약 등 9개 분야를 선정했고 올해 역시 75억원의 예산으로 1개 과제당 최대 15억원까지 지원한다. 분야는 산업부문 RFID 확산, 제약+IT 융합, USN 부문외에 스마트 RFID 존 사업이 추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행한 제약+IT 융합부문은 제약회사에서 소규모 약국은 물론 병원까지 제약이 전달되는 전 과정에 대한 RFID 적용 모델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USN부문은 작년에는 기술검증으로만 지원했던 것을 개선, 올해는 실제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NIPA는 다음달 15일까지 과제를 공모, 4월부터는 RFID/USN 신규과제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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