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으로 힘찬 첫걸음
2011년 새 아침이 밝았다. 개인적으로 신묘년은 학부생활을 마무리하고 대학원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특별한 해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간은 올해의 발걸음을 위한 긴 준비기간이었는지 모른다. 초등학교가 첫 걸음의 시발점이었다면 중고등학교를 거치며 단단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 대학생활을 통해 남들이 걷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고, 새해부터는 모교 대학원생으로 또 다른 학교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1987년 토끼띠의 기를 받아서일까, 본격적인 학회 활동을 통한 논문발표, 연구 성과로 학계에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그동안 학부생 신분으로 지도교수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해 두 차례 학회발표와 논문 투고를 경험해본 터라 대학원 생활의 첫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새해에는 최소한 4번의 학회발표와 논문 투고가 목표다. 모쪼록 전국의 대학원생이 밤샘 연구로 토끼의 빨간 눈이 되고, 토끼의 큰 귀로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끼의 빠른 발로 활동하고, 토끼의 채식습성을 닮아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는 즐겁고 유쾌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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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토끼띠의 기를 받아서일까, 본격적인 학회 활동을 통한 논문발표, 연구 성과로 학계에 나의 존재를 알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그동안 학부생 신분으로 지도교수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해 두 차례 학회발표와 논문 투고를 경험해본 터라 대학원 생활의 첫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새해에는 최소한 4번의 학회발표와 논문 투고가 목표다. 모쪼록 전국의 대학원생이 밤샘 연구로 토끼의 빨간 눈이 되고, 토끼의 큰 귀로 남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끼의 빠른 발로 활동하고, 토끼의 채식습성을 닮아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는 즐겁고 유쾌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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