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반도체는 구글과 삼성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스마트폰 넥서스S에 자사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컨트롤러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NFC를 구현하면 NXP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기 화면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NFC 기기는 자연스러운 터치 방식으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짝을 이룰 수 있다. 개인간 데이터를 주고받거나 기존에 설치된 엄청난 양의 리더 및 태그 인프라에 접속할 수 있다. 넥서스S는 소비자들이 신속한 접속으로 NFC 태그를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NXP반도체의 수석부사장 겸 ID사업 본부장 루디거 스트로는 "구글이 NFC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업계는 단말기나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더욱 폭발적으로 NFC를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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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이 오픈소스 NFC를 구현하면 NXP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기기 화면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NFC 기기는 자연스러운 터치 방식으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짝을 이룰 수 있다. 개인간 데이터를 주고받거나 기존에 설치된 엄청난 양의 리더 및 태그 인프라에 접속할 수 있다. 넥서스S는 소비자들이 신속한 접속으로 NFC 태그를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NXP반도체의 수석부사장 겸 ID사업 본부장 루디거 스트로는 "구글이 NFC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업계는 단말기나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더욱 폭발적으로 NFC를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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