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매출 4배 성장ㆍ3500여 기업 고객 확보
■ 주목 e기업 - 웹케시
지난 1999년 설립된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국내 대표적인 e금융 기업이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한 웹케시는 현재 국내 e금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웹케시는 e금융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87억원 이었던 매출액은 올해 700억원 규모로 5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쿠콘, 한국가치서비스 등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웹케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웹케시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를 시도하며 수익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웹케시는 현재 8개의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
e금융 비즈니스로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및 유지운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비즈니스로는 대기업자금관리, 중소기업비즈니스로는 중소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재정관리서비스, 비즈니스정보검색, 정부ㆍ지자체 예산관리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차세대 모바일 금융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웹케시의 성장 기반이 된 사업은 E금융 사업이다. 웹케시는 지난 10여년간 인터넷뱅킹은 물론, 다양한 e금융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HSBC 등의 세계적인 은행의 인터넷뱅킹 시스템도 순수 웹케시 기술로 구축한 바 있다.
2004년 이후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자금관리서비스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돼 기업 내 가상은행지점으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직접 반영하는 일대일 서비스다. 현재 3500여개의 대ㆍ중견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웹케시는 모바일 사업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모바일 시스템 구축의 풍부한 경험과 모바일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모바일 관련 특허 획득은 물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우리은행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금융권의 다양한 모바일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웹케시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의 분야 113개 금융회사들에게 금융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실물정보 등을 구조화 및 조직화 해 기업 및 개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초대형 기업 50개, 공공기관 100여개, 중견기업 이상 3500개, 중소기업 4만여 개 등이다.
이외에 웹케시는 `금융기관 직적 연결을 통한 금융계좌 통합조회방법, 기록 매체 및 통합조회 서버' 등 총 10건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 사진설명 : 지난 2006년 진행된 창립 7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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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설립된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국내 대표적인 e금융 기업이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출시한 웹케시는 현재 국내 e금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웹케시는 e금융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87억원 이었던 매출액은 올해 700억원 규모로 5년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쿠콘, 한국가치서비스 등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웹케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웹케시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를 시도하며 수익의 대부분을 재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웹케시는 현재 8개의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
e금융 비즈니스로 인터넷뱅킹시스템 구축 및 유지운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비즈니스로는 대기업자금관리, 중소기업비즈니스로는 중소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재정관리서비스, 비즈니스정보검색, 정부ㆍ지자체 예산관리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차세대 모바일 금융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이 중 웹케시의 성장 기반이 된 사업은 E금융 사업이다. 웹케시는 지난 10여년간 인터넷뱅킹은 물론, 다양한 e금융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HSBC 등의 세계적인 은행의 인터넷뱅킹 시스템도 순수 웹케시 기술로 구축한 바 있다.
2004년 이후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자금관리서비스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분돼 기업 내 가상은행지점으로 기업의 요구사항을 직접 반영하는 일대일 서비스다. 현재 3500여개의 대ㆍ중견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웹케시는 모바일 사업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다. 모바일 시스템 구축의 풍부한 경험과 모바일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모바일 관련 특허 획득은 물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우리은행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금융권의 다양한 모바일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웹케시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의 분야 113개 금융회사들에게 금융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실물정보 등을 구조화 및 조직화 해 기업 및 개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초대형 기업 50개, 공공기관 100여개, 중견기업 이상 3500개, 중소기업 4만여 개 등이다.
이외에 웹케시는 `금융기관 직적 연결을 통한 금융계좌 통합조회방법, 기록 매체 및 통합조회 서버' 등 총 10건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 사진설명 : 지난 2006년 진행된 창립 7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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