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은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해외언론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인 `2010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개회식을 개최하고, 3주간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는 G20 서울 회담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스페인 등 G20 참가국을 중심으로 7개국 7명의 기자가 참석한다.
참가 기자들은 3주간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한국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언론사를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LG화학 대덕 기술연구원, LG전자 평택공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등 첨단 산업 현장도 방문한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의 한국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개 국가 128명 기자들이 참가했다.
유재천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은 "참가 해외 언론인들이 우리나라 사회, 문화 전반을 직접 체험, 취재함으로써 이해도가 높아 현지에서 우호적 언론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것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올해는 G20 서울 회담 개최를 앞두고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스페인 등 G20 참가국을 중심으로 7개국 7명의 기자가 참석한다.
참가 기자들은 3주간 서울대 교수진의 저널리즘, 한국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관한 강좌를 듣고,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개별 취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언론사를 방문해 한국 기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LG화학 대덕 기술연구원, LG전자 평택공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등 첨단 산업 현장도 방문한다.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은 LG상남언론재단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 언론인의 한국 이해도를 올리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개 국가 128명 기자들이 참가했다.
유재천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은 "참가 해외 언론인들이 우리나라 사회, 문화 전반을 직접 체험, 취재함으로써 이해도가 높아 현지에서 우호적 언론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것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