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바이오 논문 국제저널에 실려

연대 생명공학과 김이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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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바이오 논문 국제저널에 실려
■ 대학

대학 학부생의 바이오 분야 연구결과가 주요 국제저널에 실려 주목된다.

연세대학교는 생명공학과 학부 4학년생인 김이루씨(사진)의 `네트워크기반 유전자 탐색의 효율성에 대한 평가' 논문이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몰레큘러 바이오시스템스(Molecular BioSystems)' 9일자(현지시각)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세대 생명공학과는 학부생들이 대학원 연구실에 들어가 교수, 대학원생들과 함께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게 지원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김이루씨는 지도교수인 이인석 교수가 개발해 2004년 사이언스지와 2008년 네이처 지네틱스에 각각 발표한 효모와 선충의 유전자 네트워크를 사용, 유전자 네트워크를 이용한 유전자 탐색이 무작위 선택에 의한 탐색보다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미생물인 효모유전자는 최대 15배, 동물모델인 선충유전자는 최대 30배까지 유전자 네트워크를 이용했을 때 효율이 높음을 확인했다.

김이루씨는 "생명공학 지식과 전산학 지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생물학 분야에서 연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졸업 후 연세대 생명공학과에 대학원생으로 진학해 보다 도전적인 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생명공학과의 또 다른 학부생인 신재윤씨도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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