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TBC 첫 기술거래 성과

피앤아이비 '무선 키보드' 기술 한양세미텍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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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TBC 첫 기술거래 성과
대덕특구 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건립된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첫 기술거래 성과가 나왔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대덕TBC에 입주한 기술거래 전문기업 피앤아이비 대전지사(지사장 강인규)가 최근 KAIST가 보유한 무선 키보드 관련 기술을 한양세미텍에 이전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RFID와 지그비(Zigbee) 기술을 통해 기존 무선 키보드 제품과 달리 건전지를 넣지 않고도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착수금 3000만원에 경상기술료 3%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 특히 한양세미텍은 이 기술을 이전 받아 중기청의 기술이전 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

이 기술은 무선 키보드뿐만 아니라 TV 리모콘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앤아이비 서문종 부장은 "KAIST가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과 기업의 사업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기술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면서 "대덕특구 내 우수기술이 원활한 기술거래를 통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TBC에는 대덕특구본부 기술사업화센터를 비롯해 기술거래기관, 회계법인, 특허사무소, 기술금융센터 등 기술사업화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이 입주해 기술사업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사진설명 : 피앤아이비가 기술거래를 성사시킨 전원이 필요없는 무선 키보드 시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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