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출구전략을 놓고 고심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게 있으니, 바로 `GDP(국내총생산) 갭' 입니다.
GDP 갭이란 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능력인 잠재 GDP와 실제 GDP의 격차를 뜻하는 것으로, 경기의 과열 또는 침체 여부와 물가 상승 압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입니다.
GDP 갭이 플러스라는 것은 실제 경제 활동이 잠재 GDP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합니다. 반대로 GDP 갭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물가 상승 우려는 적지만 경제가 잠재 GDP에도 못 미칠 만큼 침체돼 있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실제 GDP만 발표할 뿐 잠재 GDP는 밝히지 않고 있어 GDP 갭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지난해 2분기부터 빠르게 회복, 올 들어 김 총재의 말대로 GDP갭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GDP 갭이란 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능력인 잠재 GDP와 실제 GDP의 격차를 뜻하는 것으로, 경기의 과열 또는 침체 여부와 물가 상승 압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쓰입니다.
GDP 갭이 플러스라는 것은 실제 경제 활동이 잠재 GDP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합니다. 반대로 GDP 갭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물가 상승 우려는 적지만 경제가 잠재 GDP에도 못 미칠 만큼 침체돼 있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실제 GDP만 발표할 뿐 잠재 GDP는 밝히지 않고 있어 GDP 갭에 대한 공식 통계는 없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지난해 2분기부터 빠르게 회복, 올 들어 김 총재의 말대로 GDP갭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