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모든 가맹점ㆍATM서 자유롭게 사용
■ 2010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 신용카드
비씨카드(대표 장형덕)가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인 은련(銀聯)과 제휴해 발급한 `중국통(中國通)' 카드는 발급 2년이 채 안돼 100만장을 돌파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휴 카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통 카드의 이같은 선전은 단연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입금기(ATM)에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일부 대도시나 관광지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환경이 한국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통 카드는 호텔, 백화점과 같은 대형 매장 외에 소상점, 회사 및 거주지 주변 식당, 병의원 등 구석구석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국 기업 주재원이나 중국을 수시로 오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제 카드 사용 수수료(이용 금액의 1%)와 현금을 쓸 때 달러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며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평균 7%) 부담이 없는 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주 요인이다.
중국통카드는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비씨투어'에서 중국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아시아나 7%, 대한항공 5% 할인해준다. 또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국내서 사용해도 할인 폭은 넓다.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월 1회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중국통 카드를 이용하면 2000원을 할인 받는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영화를 예매하거나 토익 응시료를 결제할 때도 정상가보다 2000원 깎아준다. 이밖에 송금ㆍ환전 할인 서비스, 유명호텔 중식당(그랜드 하얏트 호텔, 해운대 그랜드 호텔) 10% 할인,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 1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중국통 카드 회원들의 방문이 잦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의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카드(대표 장형덕)가 중국 내 단일 카드사인 은련(銀聯)과 제휴해 발급한 `중국통(中國通)' 카드는 발급 2년이 채 안돼 100만장을 돌파했다.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휴 카드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통 카드의 이같은 선전은 단연 중국 내 모든 가맹점과 현금자동입출입금기(ATM)에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일부 대도시나 관광지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카드 사용환경이 한국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통 카드는 호텔, 백화점과 같은 대형 매장 외에 소상점, 회사 및 거주지 주변 식당, 병의원 등 구석구석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국 기업 주재원이나 중국을 수시로 오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제 카드 사용 수수료(이용 금액의 1%)와 현금을 쓸 때 달러를 중국 위안화로 환전하며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평균 7%) 부담이 없는 점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주 요인이다.
중국통카드는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비씨투어'에서 중국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아시아나 7%, 대한항공 5% 할인해준다. 또 대한항공은 1500원당 1마일,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국내서 사용해도 할인 폭은 넓다.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월 1회 3만원 이상 결제할 때 중국통 카드를 이용하면 2000원을 할인 받는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고 인터넷으로 영화를 예매하거나 토익 응시료를 결제할 때도 정상가보다 2000원 깎아준다. 이밖에 송금ㆍ환전 할인 서비스, 유명호텔 중식당(그랜드 하얏트 호텔, 해운대 그랜드 호텔) 10% 할인, 딤섬 전문점 딘타이펑 1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중국통 카드 회원들의 방문이 잦은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의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