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도 새 둥지…"역량 결집 글로벌 성장 발판"

복지시설 확충 직원 충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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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도 새 둥지…"역량 결집 글로벌 성장 발판"
■ IT기업 ‘뉴 프론티어’ 디지털 밸리

네오위즈게임즈는 새 사옥 이전과 함께 신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지난 3월 2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새롭게 둥지를 튼 분당 사옥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8층, 별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 5941㎡(4822평) 규모로,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펜타비전, 지주회사 네오위즈,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 임직원 약 900여 명이 입주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분당 사옥 이전이 근무공간 확장과 더불어 외부 개발스튜디오인 펜타비전 등의 개발역량을 한데 모아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삼성동 아셈타워 3개층에서 `네오위즈'라는 이름이 붙은 하나의 건물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분당사옥은 첫 발판이다. 이 회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신사옥을 건설 중이며, 우선 사세 확장에 따라 회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다. 사옥 이전 후 직원들의 반응, 경영성과 등을 충분히 확인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새 사옥에서 여러 실험들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 사옥은 임직원들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에 역점을 두고 지하 1층에는 수면실, 샤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확대,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등 각종 복리후생 시설들도 대폭 확대시켰다.

이전 초기에는 직원들의 우려도 적지 않았다. 서울에서 직원들의 미팅이 잡힐 시 비용이 발생하고 경기가 불안한 상황에서 한번에 과도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었다.

사옥 이전 후 2개월이 지난 지금 이러한 평가는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직원들의 복지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강재은 홍보팀장은 "네오위즈라는 이름을 가진 건물에 직원들이 모여 생활하게 되면서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훨씬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사장은 "사옥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내부 역량을 집중해 연매출 3000억원 돌파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spark@

◆사진설명 : 네오위즈게임즈는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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