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AD모터스, 한라씨녹스 등 대거 참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 2010부산국제모터쇼는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Drive green, Live clean)`이 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전기차들도 대거 출품됐다.
전기차 개조 전문업체인 파워프라자는 기존 봉고3 1t과 라보 0.5t의 엔진 및 내연기관 부품을 전기시스템으로 개조한 친환경 전기차를 선보인다.
봉고3 전기차는 75㎾ 트렉션 모터로 움직이고 최고시속은 120㎞며 1회 충전으로 100㎞(정속주행 65㎞ 방전량 70%)까지 달릴 수 있다.
20㎾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한 라보 전기차는 최고시속 110㎞에 1회 충전으로 80㎞(정속주행 65㎞ 방전량 70%)까지 달릴 수 있다.
전기차 용도에 맞게 디자인한 `예쁘자나`는 쿠페형으로, 시속 100㎞ 이상 속도 를 낼 수 있고 주행거리도 200㎞ 이상이다. `예쁘자나`는 80일간 순수 전기자동차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로레이스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됐다.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AD모터스는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 가능한 초경량 모델 `체인지(CHANGE)`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체인지`는 기존 차량크기와 속도 위주의 운전방식에서 벗어나 콤팩트한 크기로, 1회 충전전력량 6.1㎾ 기준으로 유지비가 1만원에 불과하다.
한라씨녹스는 미국 밴티지사가 보유한 그린밴과 트럭, 승합차 등 4개 모델을 출품한다.
밴티지사의 전기차량은 주로 화물이동수단으로 미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 하고 있으며 특히 보잉사와 나사, 미 국방부, 주요 도시 관공서 등에 납품하고 있다.
부산지역 전기차 업체인 엠아이엔티는 저속전기차 스텔스(Stealth)와 전기 4륜형 이륜차 타고(Tago)와 타고 엔비(Tago Envy)를 전시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기차 개조 전문업체인 파워프라자는 기존 봉고3 1t과 라보 0.5t의 엔진 및 내연기관 부품을 전기시스템으로 개조한 친환경 전기차를 선보인다.
봉고3 전기차는 75㎾ 트렉션 모터로 움직이고 최고시속은 120㎞며 1회 충전으로 100㎞(정속주행 65㎞ 방전량 70%)까지 달릴 수 있다.
20㎾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한 라보 전기차는 최고시속 110㎞에 1회 충전으로 80㎞(정속주행 65㎞ 방전량 70%)까지 달릴 수 있다.
전기차 용도에 맞게 디자인한 `예쁘자나`는 쿠페형으로, 시속 100㎞ 이상 속도 를 낼 수 있고 주행거리도 200㎞ 이상이다. `예쁘자나`는 80일간 순수 전기자동차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로레이스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됐다.
국내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인 AD모터스는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 가능한 초경량 모델 `체인지(CHANGE)`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체인지`는 기존 차량크기와 속도 위주의 운전방식에서 벗어나 콤팩트한 크기로, 1회 충전전력량 6.1㎾ 기준으로 유지비가 1만원에 불과하다.
한라씨녹스는 미국 밴티지사가 보유한 그린밴과 트럭, 승합차 등 4개 모델을 출품한다.
밴티지사의 전기차량은 주로 화물이동수단으로 미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 하고 있으며 특히 보잉사와 나사, 미 국방부, 주요 도시 관공서 등에 납품하고 있다.
부산지역 전기차 업체인 엠아이엔티는 저속전기차 스텔스(Stealth)와 전기 4륜형 이륜차 타고(Tago)와 타고 엔비(Tago Envy)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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