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콘텐츠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6일 브리핑에서 `2010년 문화일자리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CG, 3D 등 콘텐츠 분야에서 창조적 일자리 4500개 창출을 지원하고 4400명의 콘텐츠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공공목적 및 상용화를 위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국내외 CG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해 1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1인 창조기업 80명 등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통해 3430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CG와 3D영상 수요에 대비해 산학협동으로 입체영상 컨버팅 전문인력 3160명, 차세대 게임 전문인력 50명, 방송콘텐츠분야 112명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앞으로 3D 등 콘텐츠쪽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임ㆍ만화ㆍ애니메이션ㆍ방송 관련 인력양성에 투입시킬 인력 수요를 최대한 확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이같은 계획을 위해 기존 콘텐츠 관련예산 130억을 활용하는 한편, 약 300억원의 국고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6일 브리핑에서 `2010년 문화일자리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CG, 3D 등 콘텐츠 분야에서 창조적 일자리 4500개 창출을 지원하고 4400명의 콘텐츠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공공목적 및 상용화를 위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국내외 CG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해 1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1인 창조기업 80명 등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통해 3430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CG와 3D영상 수요에 대비해 산학협동으로 입체영상 컨버팅 전문인력 3160명, 차세대 게임 전문인력 50명, 방송콘텐츠분야 112명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
유인촌 장관은 "앞으로 3D 등 콘텐츠쪽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임ㆍ만화ㆍ애니메이션ㆍ방송 관련 인력양성에 투입시킬 인력 수요를 최대한 확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부는 이같은 계획을 위해 기존 콘텐츠 관련예산 130억을 활용하는 한편, 약 300억원의 국고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