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3일 올해 사행산업 매출 총량을 지난해(16조원)보다 3.75% 증가한 16조6천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매출 총량은 내국인카지노 1조1천억원, 경마 7조6천억원, 경륜 2조3천억원, 경정 7천억원, 복권 2조6천억원, 스포츠토토 1조6천억원 등으로 결정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반영해 이 같은 매출 총량 및 업종별 총량을 설정, 관련부처에 통보했다.
지난해 실제 매출이 총량을 웃돈 내국인카지노(초과 금액 1천억원), 경정(500억원), 스포츠토토(2천200억원)는 총량 초과 매출액의 50%를 감액해 올해 매출총량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해 사행산업 매출 총량은 16조원이었으나 실제 매출은 5천억원 초과한 16조5천억원으로 기록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사행산업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일정기간 사행산업의 매출 증가율 상한선을 제한하는 총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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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매출 총량은 내국인카지노 1조1천억원, 경마 7조6천억원, 경륜 2조3천억원, 경정 7천억원, 복권 2조6천억원, 스포츠토토 1조6천억원 등으로 결정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반영해 이 같은 매출 총량 및 업종별 총량을 설정, 관련부처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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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사행산업 매출 총량은 16조원이었으나 실제 매출은 5천억원 초과한 16조5천억원으로 기록됐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는 사행산업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일정기간 사행산업의 매출 증가율 상한선을 제한하는 총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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