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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2.4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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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 직분사' 엔진 탑재 최고출력 201마력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4일부터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에 2.4ℓ급 GDI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F24 GDI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쏘나타 F24 GDI 모델은 현대차의 차세대 2.4ℓ급 가솔린 엔진인 `세타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세타 GDi 엔진'은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5.5㎏ㆍm, 13.0㎞/ℓ의 연비를 구현했다.

세타 GDi 엔진은 경량화와 재활용 가능한 재질 부품 적용, 가변흡기시스템(VIS)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가장 규제가 심한 미국 캘리포니아 배출가스 기준인 ULEV(ultra-low emission vehicle, 초저공해 차량) 배기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 모델은 노출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했고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3.5인치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후방카메라 포함)를 채용하는 동시에 측면 & 커튼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쏘나타는 18인치 알로이휠 및 타이어,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패들시프트로 이뤄진 스포티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F24 GDI 모델은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한 GDI 엔진을 적용해 구형 쏘나타 2.4 모델 대비 최고출력 12% 이상, 연비 13% 이상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쏘나타 F24 GDI는 고급형(2866만원)과 최고급형(2992만원)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형근 기자 bass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