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기ㆍ거대과학 정보 한눈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는 최근 과학기술계의 관심사인 `가속기'와 `거대과학'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책ㆍ정보 보고서인 `NFEC 프리즘'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NFEC 프리즘은 국내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구축 동향을 소개하는 `NFEC 인포메이션'과 연구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책적 이슈를 다룬 `NFEC 폴리슈' 등 2종으로 출간됐다. 우선 NFEC 인포메이션 1호에는 가속기의 정의부터 세계 각 국이 운용중인 전자ㆍ중이온ㆍ양성자 가속기 현황 등을 담고 있으며 2호에는 세계 3대 연구소로 불리는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 스위스 CERN이 운용하고 있는 가속기 현황을 다뤘다.
NEFC 폴리슈에는 거대과학에 대한 정의부터 정책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1940년 초기 미국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거대과학 이후 우주, 천문, 기상, 해양 등 10대 거대과학 분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유경만 NFEC 센터장은 "선진국의 투자현황 및 정책방향을 분석해 국내 연구ㆍ시설장비의 발전방안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키 위해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NFEC 프리즘은 국내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구축 동향을 소개하는 `NFEC 인포메이션'과 연구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책적 이슈를 다룬 `NFEC 폴리슈' 등 2종으로 출간됐다. 우선 NFEC 인포메이션 1호에는 가속기의 정의부터 세계 각 국이 운용중인 전자ㆍ중이온ㆍ양성자 가속기 현황 등을 담고 있으며 2호에는 세계 3대 연구소로 불리는 미국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일본 이화학연구소, 스위스 CERN이 운용하고 있는 가속기 현황을 다뤘다.
NEFC 폴리슈에는 거대과학에 대한 정의부터 정책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1940년 초기 미국 원자폭탄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거대과학 이후 우주, 천문, 기상, 해양 등 10대 거대과학 분야 등을 소개하고 있다.
유경만 NFEC 센터장은 "선진국의 투자현황 및 정책방향을 분석해 국내 연구ㆍ시설장비의 발전방안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키 위해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