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이 총액인건비 상한선을 지키지 못해 경영평가에서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유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유정 의원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신인 구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은 2007년 경영평가에서 각각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양호'와 `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각각 중하위권인 `C등급'과 하위권인 `D등급'을 받아 평가점수가 급락했다.
김유정 의원은 "정보화진흥원은 자체 수입이 2.6%밖에 되지 않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김유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한국정보화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유정 의원에 따르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신인 구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은 2007년 경영평가에서 각각 중상위권에 해당하는 `양호'와 `우수' 평가를 받았으나 지난해에는 각각 중하위권인 `C등급'과 하위권인 `D등급'을 받아 평가점수가 급락했다.
김유정 의원은 "정보화진흥원은 자체 수입이 2.6%밖에 되지 않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