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한국형 앱스토어가 서비스에 들어간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 (www.tstore.co.kr)를 9일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T스토어`는 일반인, 개인 개발자, 전문개발업체 등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판매자가 등록한 게임, 폰꾸미기, 방송,만화 등의 콘텐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 거래장터다.
해외 앱스토어가 스마트폰이나 자사 플랫폼 단말기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T스토어`는 100여종의 위피(WIPI) 기반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 메인 메뉴는 게임, 폰꾸미기, 펀(Fun), 생활ㆍ위치, 뮤직, 방송ㆍ영화, 만화, 어학ㆍ교육 등 총 8가지로 구성됐으며, 6천500여개의 콘텐츠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용자는 웹사이트(www.tstore.co.kr) 혹은 무선인터넷(**4+NATE)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요금합산을 통해 결제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휴대전화 전송 시에는 1KB 당 3.5원의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하는데, 방송ㆍ영화 등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경우 PC 싱크(Sync) 전송방식을 제공해 데이터 통화료 부담없이 케이블을 연결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콘텐츠 판매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T스토어 개발자센터`(http://dev.tstore.co.kr)를 통해 판매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판매회원은 연간 등록비(10만원에 2건, 20만원에 5건, 30만원에 10건 등록 가능)를 지불해야 하는데 등록비는 개발 지원 및 콘텐츠 검증을 위해 사용된다.
SK텔레콤은 오픈 초기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말까지 등록비를 전면 면제한다. 콘텐츠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에 대한 개발자-SK텔레콤 간 정산율은 개발자가 70%, SK텔레콤이 인프라 개선 및 마케팅 활동 등의 목적으로 30%를 가져간다. SK텔레콤은 지속적인 개발자 지원 활동 및 서비스 활성화 노력을 통해 2011년에는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2013년까지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마음대로 사고팔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 (www.tstore.co.kr)를 9일 정식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T스토어`는 일반인, 개인 개발자, 전문개발업체 등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판매자가 등록한 게임, 폰꾸미기, 방송,만화 등의 콘텐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 거래장터다.
해외 앱스토어가 스마트폰이나 자사 플랫폼 단말기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T스토어`는 100여종의 위피(WIPI) 기반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 메인 메뉴는 게임, 폰꾸미기, 펀(Fun), 생활ㆍ위치, 뮤직, 방송ㆍ영화, 만화, 어학ㆍ교육 등 총 8가지로 구성됐으며, 6천500여개의 콘텐츠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용자는 웹사이트(www.tstore.co.kr) 혹은 무선인터넷(**4+NATE)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요금합산을 통해 결제한 뒤 자신의 휴대전화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휴대전화 전송 시에는 1KB 당 3.5원의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하는데, 방송ㆍ영화 등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경우 PC 싱크(Sync) 전송방식을 제공해 데이터 통화료 부담없이 케이블을 연결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콘텐츠 판매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T스토어 개발자센터`(http://dev.tstore.co.kr)를 통해 판매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판매회원은 연간 등록비(10만원에 2건, 20만원에 5건, 30만원에 10건 등록 가능)를 지불해야 하는데 등록비는 개발 지원 및 콘텐츠 검증을 위해 사용된다.
SK텔레콤은 오픈 초기 많은 개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말까지 등록비를 전면 면제한다. 콘텐츠 가격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에 대한 개발자-SK텔레콤 간 정산율은 개발자가 70%, SK텔레콤이 인프라 개선 및 마케팅 활동 등의 목적으로 30%를 가져간다. SK텔레콤은 지속적인 개발자 지원 활동 및 서비스 활성화 노력을 통해 2011년에는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2013년까지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