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경제성' 갖춘 업그레이드 모닝ㆍ마티즈 출시
■ M자동차
경차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있다. 멋스러운 스타일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얼굴의 경차가 속속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경차의 특징은 두드러진 개성을 표출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GM대우는 기존 마티스 800㏄급 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모델과 함께 1000㏄ 차량인 마티스 크리에이티브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차량은 넓어진 차체공간과 다이내믹한 외관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 관계자는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국내 동급 최대 사이즈를 더욱 강조하는 바디 인 휠 아웃 디자인을 채택해 대형 휠하우징과 함께 한층 더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공간 역시 세련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미터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부분에 적용되는 아이스 블루 색상의 조명을 사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모닝을 앞세워 1000㏄ 경차 시장의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2010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0년형 모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폭 개선된 내 외관 디자인이다. 크롬 서라운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블랙 럭셔리 휠과 메탈릭 계기판을 적용한 외관은 달라진 신차의 핵심 포인트다.
확대된 편의사양도 2010년형 모닝의 장점이다. 기아차는 2010년 모닝 모델에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와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중대형 차에 반영되는 첨단 편의사항을 대거 적용했다.
`친환경'과 `경제성'을 모토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경차도 등장했다. 벤츠 스마트의 수입원인 스마트코리아는 999㏄짜리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를 지난 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차량은 일정 속도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면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엔진이 다시 작동하는 고&스톱(GO&STOP) 시스템이 적용됐다. 25.6㎞/ℓ의 연비를 지원한다.
정원일 기자 umph@
경차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있다. 멋스러운 스타일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새로운 얼굴의 경차가 속속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경차의 특징은 두드러진 개성을 표출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GM대우는 기존 마티스 800㏄급 모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모델과 함께 1000㏄ 차량인 마티스 크리에이티브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차량은 넓어진 차체공간과 다이내믹한 외관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GM대우 관계자는 "실내 공간이 넓어졌고 국내 동급 최대 사이즈를 더욱 강조하는 바디 인 휠 아웃 디자인을 채택해 대형 휠하우징과 함께 한층 더 다이내믹한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내 공간 역시 세련된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미터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부분에 적용되는 아이스 블루 색상의 조명을 사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모닝을 앞세워 1000㏄ 경차 시장의 강자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기아자동차도 2010년형 모델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 이미지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0년형 모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대폭 개선된 내 외관 디자인이다. 크롬 서라운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한층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고 블랙 럭셔리 휠과 메탈릭 계기판을 적용한 외관은 달라진 신차의 핵심 포인트다.
확대된 편의사양도 2010년형 모닝의 장점이다. 기아차는 2010년 모닝 모델에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와 자동요금 징수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중대형 차에 반영되는 첨단 편의사항을 대거 적용했다.
`친환경'과 `경제성'을 모토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경차도 등장했다. 벤츠 스마트의 수입원인 스마트코리아는 999㏄짜리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를 지난 5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차량은 일정 속도 이하에서는 자동으로 엔진이 꺼지면서 동력을 차단하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엔진이 다시 작동하는 고&스톱(GO&STOP) 시스템이 적용됐다. 25.6㎞/ℓ의 연비를 지원한다.
정원일 기자 umph@
